난 동네친구들 2명(둘다 레즈)이랑 같이 갔음! 21살이고 스무살땐 클럽이나 바에 흥미 없어서 그냥 안갔오,, 처음 들어갔을 때 사람 스무명도 없고 나도 취한 상태가 아니어서 쭈뼛거림 맥주 두병, 보드카 토닉 한잔 마시니까 훅 가서 진짜 재미있게 놀았음! (참고로 난 원래 흥이 많았고 집에서 혼자 춤추는것도 좋아하는 사람) 막 스테이지도 올라가고 봉도 잡았음ㅋㅋ큨ㅋㅋ 몸치여서 올라가자마자 내려오고 했는데 자꾸 거기있는 언니가 나 델꼬 올라가서 당황했음 진짜 다들 눈빛 장난없음. 나도 번호 두명 따고, 같이 간 친구는 예쁘장해서 번호 4명한테 따였음ㅋㅋㅋ 번호 안따도 그냥 같이 논 사람도 있었음. 진짜 미쳐서 아무나 다 붙잡고 춤추고 놀았음 술 들어가니까 가능한 상황ㅋㅋㅋ 혼자 가고싶은 우동들은 혼자가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함. 근데 자기가 흥 없고 친목도 관심없으면 그냥 안가는걸 추천! 유튜브에서 레클은 진짜 친목밖에 없다했는데 진짜였음. 친목 그자체. 위치, 정보 질문 일절 안받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