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럽오헤 해수맘들은 어때?

난 해수가 태경이 옆에서 안정되고 엄마하고도 잘 지내길 바랬는데 저렇게 힘들어하니 너 하고 싶은대로 살아라 싶기도하고ㅠㅠ

[투니1]

내가 아까 딱 보고 그 심정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수가 저렇게 힘들고 슬퍼하는데 그냥 애 좀 냅두면 안되나 하면서.. 그런데 난 해수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서 태경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투니2]

난 그래도 태경이 내가 봤을 땐 지금은 힘들어도 결국엔 정리하는 선택이 맞는 거 같음

[투니3]

해수는 일단 스스로 성장하고 자존감 다 찾고 그러는동안 연애 안할수도 있겠다는 생각.. 혼자 다 정리되고나서 다가오는 사람이랑 되지않을까? 자기맘에 확신이 들때

[투니4]

해수가 하고 싶은걸 하려면 주원이를 정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지금도 본인이 하고 싶어서 정리하는거잖아

[투니5]

지금은 정말 힘들겠지만 해수 자신을 위해서라면 주원이를 정리하는게 맞음

[투니6]

해수어매지만 태경이로 인해 성장했고 주원이와의 10년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거라 이제와서 다시 돌아간다고 하는 건 다시 그 10년을 반복하겠다는 것 같아서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몰겟네 주원이가 직진하고 노력했으면 몰라도 넘나 형 땅땅 해버려서.. 같이 있으면 발전하고 성장하는 건 너무나 태경이야

[투니7]

이번에도 끝끝내 해수 보고싶다고 생각만 하고 말은 안하더라구 네편이라는 절절한말 하긴했지만.. 주원이도 더 다가가진 않으려고하는거같고 그래서 지금은 힘들더라도 놓는게 맞다고 봐

[투니8]

이해수 절대 독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