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근데 해수랑 주원이 절절한건

어쩔 수 없지 않아? 애매한 관계였다고 해도 10년동안 서로 사랑하긴 했었으니까 특히 해수는 진심이였으니까,,ㅠㅜ그리고 주원이와 관계를 절절하게 끊어내든 단호하게 끊어내든 관계를 끊어 낸 그 자체가 해수한테는 엄청난 성장임 그걸 할 수 있게끔 해준게 태경이고 그리고 주원이를 완전히 잊어가게끔 해주는게 또 태경이겠지 오늘 같은 장면은 호텔 말고 한번은 더 나올 줄 알았어 그렇게 안좋은 말 전하면서 끊어내면 해수 절대 최주원 못잊는다 오늘처럼 좋게 마무리 짓는게 해수한테도 주원이한테도 훨씬 좋음

[투니1]

그렇긴 한데....그렇게 둘이 절절한데 굳이 태경이를 사귀어야하는가 싶어서 현타온거...

[글쓴투니]

언제까지고 절절해하고 있어야 하는건 아니니까.. 해수도 주원이를 완전히 잊어야 하는데 그걸 태경이로 잊을 거야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니까 이해수가 송태경한테 호감이 없는것도 아니니까! 결말이 태해면 독자들이 납득할 수 있게끔 작가님이 잘 써주실 거임

[투니4]

해수 마음이 예전만큼 주원이를 사랑하는건 아니니까 해수가 그랬잖아 모든걸 간당 할 만큼 이제는 사랑하지 않는다고 많이 지친거임 해수는

[투니2]

마쥬 둘이 절절한 건 마지막으로 감정 다 쏟아낸 느낌? 이었오

[투니3]

마자 난 오히려 오늘 꺼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어차피 둘 한번은 다시 만나서 제대로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었거등.... 잘 풀어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