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이거 때문에 태경이가 단지 자려고 해수한테 접근했다는 생각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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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것 때문이면 해수 아니여도 상관없지 근데 태경이를 읽을 수 있는 건 해수 뿐이니까 심지어 저게 둘의 첫 만남이여서 자려고 접근했다는 생각은 난 전혀 안듦... 거기에 저게 첫 만남이고 해수는 그거 기억도 못한다는 서사가 너무 좋아,,,,,

[투니1]

ㄱㄴㄲ 한번 자보려고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건 아니야 호기심+자기를읽어줄지도모른다는생각 이거지

[투니2]

근데 해수는 자려고 접근했다고 알긴함....우리야 이런 회상을 봤지만.......

[투니3]

근데 태경이가ㅜ저렇게ㅜ말을 해버려서.. 이래서 이해수가 송태경 마음을 다ㅜ알아야 한다는거

[글쓴투니]

태경이가 자려고 접근했다고 한게 있어? 그냥 관계 가지면서 처음부터 이러고 싶었는데 이거 아냐?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 말해주면 찾아보고 싶어서ㅠ 난 그게 자려고 접근했다고 말하는 거로는 안느껴졌거든 자고 싶은건 이 사람을 알고 싶다는거의 부수적인 감정 중에 하나고 해수도 자고 싶어서 접근한게 아니라 자기의 밑부분이 궁금해서 그 호기심 때문에 접근했다고 알고 있는 것 같고..

[투니5]

내가 말한게 그거양 처음부터 이러고 싶었다 이거

[글쓴투니]

아하,,,, 뭐 다르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

[투니4]

해수는 그렇게 알아도 독자는 그렇게 읽으면 안 되는데 자려고 만났자나아아악! 하는 거 보면 투명해 ㅋㅋ

[투니6]

2 지금 몇몇 사람 보면 해수가 그렇게 알고 있잖아!가 아니라 태경이가 그랬잖아!임 ㅠㅠ

[투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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