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한테 들은말중에 제일 설렜던거 말해보자

나는 

내가 이러다 너 좋아하면 어떡하냐... 

아 진짜 심쿵해.......ㅠㅠㅠㅠㅠ 

좋아해 그냥 좋아해줘.....

[우동1]

귀여워~~~~~ 이게 제일 최고다,,,

[글쓴우동]

맞아 이것도ㅠㅠㅠ

[우동2]

예쁘다고 해줄 때!?!

[글쓴우동]

이것도 맞다ㅠㅠㅠㅠ

[우동3]

예에 맞췄다!

[우동4]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본 적 있대...... 결국 차였지만 ㅋㅋ

[글쓴우동]

하ㅠㅠㅠ맘아프다...

[우동5]

심장이 왜 이렇게 빨리 뛰어?
짝녀랑 꽉 껴안고 있었다..ㅎㅎ

[글쓴우동]

꺅🙈🙊🙈

[우동6]

ㅎㅎㅎㅎㅎㅎ지금 생각해도 설렌다

[우동7]

나 잠들때까지 너가 내 옆에서 토닥여줘 등 쓰다듬어줘 잠결에 웅웅 가리면서 말했는데 너무귀여워ㅛ어....

[우동8]

말은 아닌데ㅠ추운 날 걸어가며 무심한 듯 손잡고 주머니에..

[우동9]

잠들기 전에 전화로 아 꽉 안아주고 싶다 이리와

[우동11]

친구로꺼 한 말 이겠지만 ㅇㅇ아 나 너좋아해

[우동12]

나랑 만나자 나 이거 선넘는거야

[우동13]

만났어? 결국?

[우동14]

ㅇㅇㅇ가 귀여워서 집중이 안돼

[우동15]

너무 많은데 기억 안하려고 하다보니까 진짜 기억이 이제 안난다 ㅎ..

[우동16]

우리 00이 라고 불러주는거
보고싶다고 너는 나 안보고 싶냐고 하는거
너가 내 남자친구해주면 안되냐고 한거(왜 남자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