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해수가 3부가서 주원이를 못잊어서 갈팡질팡하려나 했는데 시즌별로 스토리가 잘 나뉘어진 느낌이었음 주해는 1부부터 2부 초반까지가 불편함으로 시작해서 변화가 오는거고 2부중반부터 후반이 끝을 내는 얘기였음
반면 태해는 1부초반부터 2부초반까지 태경인 가벼움에서 진심이 되가는거였고 해수는 태경에게 위로받고 성장하는 얘기였음 2부중반부터 2부후반이 진심이 된 태경과 그 태경의 진심을 못믿는 해수 이거였고
궁예하는데 3부는 해수가 태경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고 또 태경에게 어떻게 찐사되는지 그게 나오는거 같애 복습하다 느낀건데 태경이는 해수가 어떤사람인지 아는데 해수는 태경이의 겉모습만 아는구나 느껴짐 이제 태경의 외로움 그 속에 결핍들을 해수가 알아주는거더라고ㅇㅇ 지금 해수에겐 태경은 외로워하는것도 사랑때문에 맘 아파하는것도 안어울리는 사람이거든ㅠㅠ 태경이 속은 그렇지 않은데 해수가 이걸 모름 독자들만 알더라고ㅠㅠ 이게 3부 얘기였어 상대를 알아가면 사랑이 이뤄지는 모습.......복습하니 스토리가 아주 잘 나누어져 있다고 느껴짐 주원이와는 작가님이 보여준대로 편하게 볼 수 있는 사이가 되는거고 주원의 개인성장도 잘 이뤄질것 같아 이미 시작되어 보이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