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하던 사이에 무슨 형동생이야 이랬는데 후기보고 생각이 바뀜 난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작가님들은 아닐수도 있겠다 싶어짐 주원이가 해수와 그렇게 오래 끌어온게 사랑도 있겠지만 자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져본 가족이었기 때문이구나 싶어졌어 완전한 가족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 아주 큰 캐릭터같음 글고 해수엄마와 만난 자리에서 따지고 보면 내가 더 불쌍한거 아닌가 했던 대사도 이제 이해돼 주원이는 해수와 해수엄마를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했던거야ㅜㅜ 왜 주원이가 그동안 한번도 직진하지 않았는지 이제 난 이해됨 주원인 온전한 가족을 가져야 할 것 같아 해수와 이어지면 아빠와 해수엄마를 잃게돼 호텔씬에서 해수는 가지지못해 더 욕심나는 거라고 했는데 만약 다버리고 해수와 이어져서 한국을 떠났다면 주원이누 자기가 버린 다른 가족들 생각에 절대 행복하지 않았겠구나 싶음......이 캐릭터가 가장 행복을 느끼는게 완성된 가족이었음....그러니 1부에 넷이살때가 제일 좋았다는 해수는 절대 이해못할 대사가 나왔던거구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