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뭐하고 사려나ㅠ 하얀 피부에 조그마한 체구. 크고 맑은 눈에 말랑말랑한 볼살ㅠ 진짜 예뻤고 진짜 귀여웠어... 성격은 되게 조용한줄 알았었는데 친해지니까 되게 센스 넘치구.. 친철하구.. 은근 웃기고 가끔 또롸이같은 짓도 해서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재밌었어. 공부도 되게 잘했었는데.. 노래도 엄청 잘했었고... 진짜 완벽한 이상형 플러스 알파였던 애인데 지금은 어디에서 뭐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ㅎ 걔보다 더 완벽한 사람 본 적 없었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