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 [HQ×POKEMON] 배큐몬스터 시뮬레이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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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 트레이너 닝은 그의 친구인 파트너 포켓몬, 그리고 소꿉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들의 앞에 펼쳐질 세상과 끊임없이 맺게될 인연들에 가슴이 떨리는 당신.

그럼, 포켓몬스터의 세계로 출발해볼까요?

[닝겐1425]

ㅈ....주겅...?

[닝겐1426]

머야 누가하는얘기야

[닝겐1427]

센세 죽을수도이써..?

[닝겐1428]

와 싸늘하다

[닝겐1430]

비수가 날아와

[글쓴닝겐]

(비숑이 날아와 가슴에 꽂힌다)

[닝겐1429]

하 나 추리0이야 코난 닝들 오네가이

[닝겐1431]

사쿠사 닝이 살려줄게 ㅎ

[닝겐1433]

참고로 성이 사쿠사양

[닝겐1436]

아 사쿠사양 닝

[닝겐1437]

아니아니ㅋㅋ 사쿠사 닝!

[닝겐1438]

호호

[글쓴닝겐]

닝들 이제 시작할까??

[닝겐1439]

웅

[닝겐1440]

넹 센세~

[닝겐1441]

닝들 대답안하면 내가 니로 워더

[닝겐1442]

앙대

[닝겐1443]

니로 열심히 산 죄밖에 없어..

[닝겐1444]

시작해욥 사랑하는 센세

[글쓴닝겐]

<호감도>

후타쿠치 +68
사쿠사 +28
스나 +20(??? +10)
스가 +1

[닝겐1445]

더 올려야해 !!

[닝겐1446]

흐..스가...

[닝겐1447]

센세ㅠㅠㅠㅠ 이제 왓다

[글쓴닝겐]

당신: 사쿠사 지금 상황에 대해 설명해 줄수 있을까? 이 문양은 뭐고 신사에서 만난 애는 왜 여우샊2이며 왜 내일 떠나야돼? 나도 너희의 힘이 되고싶어 제발 알려줘...
사쿠사: ... 깊이 알려고 하지 말랬잖아.

-여전히 완고해보이는 그. 그에게 어떤 말을 해줄까요?

[닝겐1448]

나에 관한거자나! 우린 동료구

[닝겐1449]

5분도안된 펑이 기억이 나지않아... 하.... 내 기억력은 진짜..붕어수준이었어..)

[닝겐1450]

샄사 알려줘잉)

[닝겐1451]

지금 동접몇이지?

[닝겐1453]

나 8로 떠!)

[닝겐1454]

글쿤 닝들타치 어서 주접을 부려라!

[닝겐1452]

안알려주면 뽀뽀 할거야

[글쓴닝겐]

당신: 나랑 관련된거잖아. 우린 동료고.
사쿠사: ... 나중에. 정 그러면 나중에 알려줄게. 아직은 아니야.

- 당신의 눈을 피하며 대답을 피하는 사쿠사입니다. 어색해진 공기가 그와 당신 사이에 맴돕니다.

사쿠사: ... 알려주지 못하는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닝겐1455]

왜그러는거야!))))

[닝겐1456]

코롸 알려주라)

[닝겐1457]

하아? 우째서)

[닝겐1458]

일단 스나를 만나서 호감도 올려야해)

[닝겐1459]

사쿠사ㅠㅜㅠ

[글쓴닝겐]

- 숙였던 고개를 들어 당신과 눈을 마주친 그가 이야기합니다. 꽤나 진중해보이는 그의 모습에 더이상 억지를 부릴 수 없는 당신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일 뿐입니다. 다시 어색해진 분위기. 그에게 어떤 말을 해볼까요?

[닝겐1460]

안좋은거랑 관련된거겠지..?)

[닝겐1461]

진짜 궁금해 미치겠다 누가 타임머신좀)))))))))))))))

[닝겐1462]

그나저나, 집 되게 좋다...! 난 아까 너가 동굴 사는 줄 알았어...)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1464]

왜왜요 센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닝겐]

닝들 진짜 너무 ㄱㅇㅇ..............)

[닝겐1467]

( 긁적 ) )

[닝겐1463]

알았어 그대신 나중에 알려주기로 약속해!! ㅇㄸ)

[닝겐1465]

난 좋아)

[닝겐1466]

알았어 그대신 나중에 알려주기로 약속해!!

[닝겐1468]

닝들 어서 주접부려줘ㅠㅠ)

[닝겐1469]

역시 이럴땐 워더 타임인거지? 니로워더)

[닝겐1470]

ㄴㄴ 이건 아님)

[닝겐1471]

ㅂㄷㅂㄷ))

[닝겐1472]

니로가 너 싫다고 전해달래

[닝겐1474]

심장 아푸다)

[닝겐1473]

아니야~~

[닝겐1475]

나 지금 저녁사러간다 히히 가면서 센세시뮬 보는중)

[닝겐1476]

좋은 자세!!)

[닝겐1479]

그치? 칭찬 감사 훗)

[닝겐1477]

뭐먹냥)

[닝겐1478]

빵!!! 인절미빵!!!)

[닝겐1480]

헉 부럽당)

[닝겐1481]

닝들 주접이 제일 재밌는 닝1)

[글쓴닝겐]

당신: 알았어 그대신 나중에 알려주기로 약속해!!
사쿠사: 응. 약속할게.

- 그가 아까 전에 비해서는 많이 차분해진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당신: 그나저나, 다른 가족분들은 안 계신거야? 집이 되게큰데.

- 당신의 질문에 몸을 크게 움찔거린 사쿠사가 고개를 젓습니다.

사쿠사: 혼자 살아.
당신: 그럼 심심하지 않아?
사쿠사: ... 별로. 혼자가 익숙해, 이제는.

- 그의 동요를 처음 본 당신은 그저 입술을 꾹 다물뿐입니다.

[닝겐1482]

이제 나랑 살자)

[닝겐1483]

오......)

[닝겐1484]

나 사쿠사네 화분하고싶다)

[닝겐1485]

난 사쿠사네 수건ㅎㅎ)

[닝겐1487]

Wow 가방끈길어)

[닝겐1486]

난 사쿠사의 흔들풍손 ㅎㅎ)

[글쓴닝겐]

- 어색함이 잔뜩 묻은 침묵에 숨만 쉬어도 체할 것 같습니다. 그새 생각에 잠긴 사쿠사를 가만히 바라보던 당신은 애써 밝은 척하며 그에게 드라이기를 요구합니다.

당신: 사쿠사, 나 머리 말리려하는데 드라이기 있어?
사쿠사: 두 번째 칸.

- 텔레비전 밑의 서랍을 가리킨 사쿠사가 짧게 대답합니다. 드라이기를 꺼내든 당신. 그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닝겐1488]

말려줘!!!!!!)

[닝겐1489]

말려줘

[닝겐1490]

나 머리 좀 말려줄래)

[닝겐1491]

하앙)

[닝겐1492]

이건 센세가 호감올리라고 한거겠지 ㅎ)

[글쓴닝겐]

당신: 나 머리 말려주라.
사쿠사: 뭐?
당신: 축축해서 잠을 못자겠어. 머리 말려줘.

- 코드를 꽂은 당신이 막무가내로 손에 드라이기를 쥐어준 뒤 그의 앞에 털썩 주저앉습니다.

당신: 빨리-

[닝겐1493]

ㅎㅎㅎㅇㅎㅎㅇㅎㅎ)

[닝겐1494]

휘휘)

[닝겐1495]

니로야 집 늦게 와라)

[닝겐1496]

샄사 호감도 수직상승시켜버리자)

[닝겐1497]

껴안고 자자)

[닝겐1498]

이거다)

[글쓴닝겐]

-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내쉰 그가 당신의 긴 머리를 말리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익숙한 모양입니다. 묵묵히 당신의 머리를 부드러운 손길로 말려주는 그에게 어떤 말을 해줄까요?

[닝겐1499]

플러팅 치자)

[닝겐1500]

사쿠사 많이 말려줘봤나봐?)

[닝겐1501]

많이 해본솜씨다?(피식)))))

[닝겐1502]

오 사쿠사 이런거 많이 해봤나봐? 앞으로 자주 부탁해야겠네!

[닝겐1503]

이러면서 뒤에 있는 사쿠사 올려다보자)

[닝겐1504]

좋다 ㅎㅎ)

[닝겐1505]

사쿠사 말해봐. 너 다른 여자들 머리 얼마나 말려준 거야? 처음 해 본 솜씨가 아닌데..?)

[글쓴닝겐]

당신: 오 사쿠사 이런거 많이 해봤나봐? 앞으로 자주 부탁해야겠네!

- 당신은 눈을 접어 웃으며 뒤에서 머리말리기에 여념이 없는 사쿠사를 올려다보며 이야기합니다. 까만 당신의 눈동자를 마주한 사쿠사는 어딘가 심경이 복잡해보입니다.

사쿠사: ... 누가 허구한날 머리를 말려달라고 해서.

[닝겐1506]

헐)

[닝겐1507]

??)

[닝겐1508]

헐 누구냐)

[닝겐1509]

머야 너)

[닝겐1510]

여동생이라고 해)

[글쓴닝겐]

- 다시 그의 눈동자가 어둡게 가라앉습니다. 그에게 어띤 말을 해볼까요?

[닝겐1511]

흔들풍손이 머리말려달라했다고해)

[닝겐1512]

...그게 누군데?)

[닝겐1513]

누구?)

[닝겐1514]

그 사람은 좋겠네 어떤 사람이야??

[닝겐1515]

하앙)

[닝겐1516]

좋다)

[닝겐1517]

사실 나야 사쿠사닝)

[닝겐1518]

ㅇㄴ)

[닝겐1519]

NAGA)

[닝겐1520]

그럼 난 스나 닝)

[닝겐1521]

사실 내 풀네임 사쿠사 스나 미야 후타쿠치 닝임 그니까 너나가))))

[닝겐1522]

1517닝이랑 손잡고 나가)

[글쓴닝겐]

당신: 그 사람은 좋겠네 어떤 사람이야??

- 당신의 대답을 예상치도 못했다는 듯 눈을 크게 키운 그가 대답하기를 머뭇거립니다. 그저 대답 없이 가만히 당신의 눈만을 바라봅니다.

[닝겐1523]

누굴까나)

[닝겐1524]

설마 첫사랑)

[글쓴닝겐]

사쿠사: ... 몰라. 기억 안 나.

- 누가 봐도 대답을 회피하는 듯 한 태도로 대답합니다. 비밀이 많은 그에게 당신은

1. 다시 질문한다
2. 넘어간다

[닝겐1525]

1

[닝겐1526]

알거야 난)

[닝겐1527]

이건 알고 가야한다)

[닝겐1528]

닝들 주접쓰가 필요해)

[닝겐1529]

웅 그러자

[닝겐1530]

찬성찬성

[닝겐1531]

새글이 좋아

[닝겐1532]

찬성!)

[닝겐1533]

글좀 위에 올라가야해

[닝겐1534]

얍얍

[글쓴닝겐]

https://instiz.net/name/35959979

흑흑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