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애인 없어 극복하고 새 사람 만나고 싶어 내가 나랑 상대방을 둘다 너무 괴롭히는 거 같아서ㅠㅠ 그런데 어떻게 극복해나가야될지 모르겠어 어떻냐면 항상 불안해 얘가 어느 순간 식을까봐 떠날까봐 버려질까봐 그래서 질투 유발 작전으로 기분 표현 하고 찡찡대기도 해. 자꾸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고 말로 사랑한다는거 물론 좋지만 가끔씩은 거기에 만족 못하고 얘가 나를 질투하는거에서 확인받고 싶어하는 것 같아. 연락 오래 안오는것도 싫어하고 오래 안오면 찌질하게 나도 답장 안하는걸로 막 복수해^^.. 헤어지자고 위협하지는 않지만 질투도 엄청 심하게 하는거 같고 서운한거도 많이 표현하는 편인거 같아 상대방 눈치도 엄청 많이보고 ㅠㅠ 마지막 연애에서는 이런 면이 스스로 너무 자괴감이 들어서 헤어졌어.. 어떡하면 좋을까 조언 부탁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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