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완전 소심해져서 벽장이지만 3년전까지만 해도 완전 직진이었거든? 무리가 달라서 같이 잘 못놀던애가 있었는데 내가 친해지고 싶기도했고 예뻐서 막 들이댔거든 근데 어느순간부터 나한테만 오고 그러는거야 나도 좋으니까 계속 받아주고 그랬는데 걔가 화장실로 오래서 갔다?? 근데 문잠그고 얘가 갑자기 안더니 내가 너무 좋다는거야 너도 나 좋냐고.. 좋으면 안아달라고 그래서 얼떨결에 안고 그 다음에 내가 좀 아닌 것 같아서 그때 생각하면 정말 나빴지만 그 이후로 피했어ㅠ 또 다른애는 내가 좋아하던 애인데 숨기다가 안될 것 같아 가지고 티내고 완전 직진했어ㅠ 처음엔 왜이래, 하지마 그랬는데 갑자기 너가 남자였으면 무조건 사겼다, 나 좋아? 하루에 한 번씩 다른애들한테는 안 그러면서 나한테만 그러길래 나 좋아하는줄 알고 바로 고백했어.. 근데 얘가 좀 당황하더니 생각해볼 시간을 달라는거야 결과적으론 차였긴했어..ㅎ 세번째는 언니였는데 처음부터 들이댔어 진짜 마음에 들어가지고.. 근데 언니는 애초에 양성애자 같긴했어.. 결과적으로 언니랑은 사겼어! 근데 진짜 헤테로들은 아무리 들이대도 힘들더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