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로 연락 하다가 연락 한지 며칠 안 지나서 오프로 만났는데 서로 좋은 거 같아서? 그날 바로 연애 하게 됐단말이지 근데 상대방은 일 다니다가 퇴사 하고 지금은 시험 준비중이고 나도 하는 일이 바빠서 평일에 만나는 건 꿈도 못꾸고 ㅜ 주말에 겨우 볼 수 있는데 그마저도 이번 달이 너무 바빠서 사귄진 아직 한 달도 안 됐는데 세번인가 네번밖에 못만났단말야 서로 각자 할 일 하면서 볼 수 있을 때만 보는 건 이해하는데 얘 시험 준비 하고 있는거 날짜 확정도 아직 안 났고 걱정 하면서 준비 하는 것도 알겠는데 한동안은 친구들 만나서 술 마시고 (근데 얘 잠도 많음 ㅋㅋ ㅜ 초반엔 좀 보고 싶다느니 어쩌느니 연락 잘 해주고 잠들어 있는 시간 아니면 연락 잘 되는 거 같다고 느꼈는데 서로 답 하는 텀은 길지만 여튼 그땐 뭔가 텀이 길어도 불안한게 없었는데 최근엔 연락 하는데 잘 모르겠어 ㅋㅋ 얘가 마지못해서 나 만나고 있나 싶고 친구랑 노는 거 좋아하고 술 마시는 거 많이 좋아하면 그냥 포기 하는게 맞는 건가 다르면 맞추기 힘든가 ㅋㅋㅋ 혼자 속으로 오바쌈바 난리남 나만 얘 좋아하는 거 같다고 느끼는 것도 힘들고 튼 그렇슴다.. 말을 해서 맞춰가는게 좋을지 근데 이게 또 막상 말하려니까 얘가 나한테 지치면 어떡하나 싶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