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깜짝 선발로 감독이 올려보내서 첫 1군 데뷔 했는데 결국 강판당하고..
투구폼 안 좋다고 지적도 받고 피지컬에 비해 구속도 낮다는 평에 1년 동안 훈련도 열심히 하고 많이 준비했을텐데..
오늘 늦잠자서 딱 중계를 틀었는데 애가 무실점으로 잘 막고 있는 거 보고 잘 하고 있구나 많이 늘었구나..하고 생각하자마자 사고 나는 거 보고
정말 경기 눈에도 안들어오고 하루종일 싱숭생숭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쉬고 잘 회복해서 꼭 마운드에서 다시 보자.. 기다릴게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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