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얻는 교훈

우틀않은 제발 보는 사람 없을 때나 하고

대회에서 이제 한번이라도 지면 탈락 패배 이런 상황에선 제발 가장 익숙한 조합

자신있는 조합으로 가자

우틀않해서 이겨봤자 우틀않이 완전 캐리해서 그판 휩쓸어서 이기는 거 아니면 본전도 못찾을텐데

그거 해서 평범하게 이겨봤자 아 이러려고 그런 조합한거였구나 이겼을 때는 좋네 이 소리가 끝이야 이게 칭찬은 아니잖아

지면 대참사 누구의 뭐 무슨 챔피언 이러면서 조리돌림 패배의 아이콘 되는건데

졌을 때 잃는 것이 이겼을 때 얻는것보다 배 이상 큰데 왜 그런 모험을 하는지 모르겠네

우틀않해서 질 때 너무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다 오늘 하루 이 대회를 본 시간 응원 1세트 이기고 걸게된 기대 모든게 부정당한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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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쑥]

그건 상대에게도 보는 팬에게도 실례가 아닐까 열심히 응원했는데 사실 이벤트전이라 실험픽했어요 이래버리면

[쑥2]

그냥 참 아쉽다... 팬들이 느끼는 아쉬움과 실망이 선수들은 몇 배 더하겠지ㅠㅠㅠ 더 발전할거야

[쑥3]

우틀않은 스트레스긴해 그리고 올해는 다른때보다 밴픽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막판이 너무 아쉬움 ㅎ..

[쑥4]

담원전때 아쉽게 져서 우틀않쓴건가...ㅠㅠ

[글쓴쑥]

야라가스 열심히 준비해온거라고 이해하고 싶은데 그걸 테디한테 시키고 지니까 뭔가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 같아서 더 짜증난다 테디의 최선은 원딜이라 생각해서

[쑥5]

아쉬울 건 이해하는데 너무 과몰입은 하지 말자. 누구보다 아쉬운 게 선수들이고 열심히 연습했을텐데

[쑥6]

흠 이벤트전치고 상금이 어마어마한데다 경험치 먹일 수 있는 기회였어서 이번 패배가 아쉽고 속상한건 맞지만 난 테디 비원딜 충분히 잘한다고 생각함 원딜을 했을 때 화려하게 빛나는 건 맞는데 야스오로 초반엔 잘 풀어나가는듯 싶다가 실수에 딜 부족 다 겹치면서 패배한거라고 생각해 테디한테 비원딜 쥐어준게 문제가 아니라 딜 넣을 챔이 아지르밖에 없었다는거..?+) 아 그리고 지금 비원딜 메타가 아니라는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