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이유로 주원이 싫어하는 사람들한테 이런 이유가 있었다 보여주는거 같음.. 나도 처음엔 주원이 넘 자기 맘대로고해서 별로다 싶었는데 그동안 서사 풀린거나 주원이 속마음이나 보니깐 얘도 마냥 미워할수가 없는 느낌이더라고 특히 오늘 풀린거 보면 더 그렇게 생각들고.. 그냥 해수나 주원이나 각자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던거고 주원이가 덤덤해보이고 뭐이리 쉬워? 싶지만 그냥 보이는게 그랬던거고 주원이 오늘 대사처럼 쉬운거 없었고 얘도 나름대로 둘 관계때문이 속앓이 많이 했구나 싶더라.. 서사 풀리면 풀릴수록 저런 상황에서 몇년을 사랑해온 둘이 대단하다 싶기도하고 꼭 주원해수 결말 아니여도 둘다 행복한 모습 보여주면서 결말 맺었으면 좋겠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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