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희는 지금 두산에 꼭 필요한 카드였다. 지난 4일 이용찬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기로 하면서 시즌을 접었고, 2군에서 1군 복귀를 준비하던 우완 곽빈은 팔꿈치 통증이 재발해 다시 공을 던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29일 SK 와이번스와 트레이드로 영입한 우완 이승진은 1군에서 확인한 결과 다듬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2군으로 보냈다. 이용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무리해서 지금 불펜 투수들을 끌어다 쓰면 탈이 난다고 판단했고, 마침 KIA와 뜻이 맞아 트레이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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