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롯데 구단에 따르면 이승헌은 지난달 25일 퇴원 후 자택에서 간단한 운동을 시작했다. 별다른 후유증을 겪지 않은 이승헌은 구단과 상의 끝에 16일 재활군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이승헌은 당분간 김해 상동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단계별로 훈련 강도를 높여간 뒤 실전 복귀 시점을 조율할 계획이다. 이승헌은 "부상 직후부터 물심양면 도와준 구단과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셨던 팬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잊지 않겠다. 정말 야구를 하고 싶었기에 복귀 일정이 결정된 것만으로도 설렌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준비해 완벽한 모습으로 복귀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01&aid=001167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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