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은 2군에서 10경기에 등판해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ERA) 0.00을 찍었습니다. 10이닝 동안 삼진 14개를 잡아낼 정도로 탈삼진 능력이 탁월합니다. 박명현은 11경기에서 2홀드에 역시 ERA는 제로(0)입니다. 박명현은 11이닝을 던지면서 안타 5개와 볼넷 2개만 허용했고 삼진은 10개를 솎아냈습니다. 피안타율에서는 최준용이 0.121, 박명현이 0.135를 기록했습니다. 최준용은 지난해 가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서 야구 대표팀의 마무리 투수를 맡았을 정도로 힘 있는 직구가 최대 강점입니다. 롯데 입단 후에는 포크볼을 새롭게 장착해 탈삼진 능력이 배가됐습니다. 야탑고 출신인 박명현은 팀 동료인 안인산, 오원석과 함께 SK 와이번스 1차 지명 후보로 거론됐던 투수였습니다. 롯데는 둘 다 1군에서도 충분히 통할만 한 구위를 갖췄다는 자체 평가를 하고 1군에 올릴 시점만 재고 있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57&aid=000146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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