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나 아묻따 태해러인데

뭔가 전부터 계속 주해일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태경이랑 만나다가 주원이 아님 안되겠다해서 주원이한테 돌아가는 그런 그림 그려짐 ㅠ 태경이 못잃어

[투니1]

난 오히려 그러면 너무 뻔하다고 생각해서 아닐거같음.. 한달만 만나자고 한거보면 그안에 무슨 일 터지고 둘이 찐사되는 계기있을거라 생각했는데 ㅠㅠ

[글쓴투니]

그런가 한달동안 둘이 찐사되거나 주원이랑 찐사되거나겠네... 주원이랑 이별할때 그게 너무 여운이 짙어서 주해같음 ..ㅠ

[투니1]

아묻따 태해러라며 ㅠㅠㅠㅠ 그럼 태해 잘되길 빌자 체념하면 안돼

[글쓴투니]

ㅍ 보고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투니2]

태해러인데 난 그 이별고백장면도 이젠 가족으로서 지지하겠다 같던데 좋아하니까 서로 다른곳에서 행복하길 바라는?

[글쓴투니]

아ㅠㅠㅠㅠ그런걸수도있다 찌통 믿띤 ㅠㅠㅠ 넘나 아련한것

[투니2]

먼가 서로 감정 억제하면서 선 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정리하는게 가족으로서 남겠다는 의지가 강해보여서. 사랑한다는 얘긴 못하고 네편이다라는 말을 최선으로 되게 둘이 아프게 사랑했잖아 그래서 더 안타까운 여운 남기는 그런 결말ㅠㅠㅠ주해 불쌍하고 안쓰럽지만 그래도 둘이 이어진다고해도 지금이랑 별반 다르지 않게 불행한 결말일 것같고 그렇게 밖에 안떠올라서 태해가 되야하고 전개상으로도 태해라고 생각함. 이렇게 얘기하지만 난 태해러닷 태해 애낀다 평생 사라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투니]

2에게
근데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태해가 맞는거같긴해ㅠㅠ 진짜 너툰 말마따나 주해 이루어진다해도 앞으로가 가시밭길일거고.. 그치만 뭔가 해수엄마가 망설이는? 해수를 이해할듯한 그런 뉘앙스 풍기는게 뭔가 주해에게도 빛이있는건가 싶고하는 그런마음이댜

[투니2]

글쓴이에게
것도 당연히 서로 그렇게 자신의 부모 상대의 아들을 사랑하고 그래서 한 가정을 파토냈던 잘못도 저질렀고 10년동안의 긴시간동안 애인으로서 한번도 옆에 있어보지 못한 미련도 있을거고 그렇기때문에 더더욱 현실적으로 둘이 완전한 남으로 갈라서야한다고 생각하고 만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해서 재혼이 안되는 전개가 되기 위해선 해수엄마의 역할이 거기서 작용할 거라고 생각하고있어. 주해에게 빛이 있다기엔 주원이가 직진을 못한 여러 타이밍이 존재하고 이미 늦어도 너무 늦어버렸고 주원이가 해수와 주연이 되고싶다고 자각했지만 결국에 직진한게 그냥 우리 그러면 안되겠냐, 그냥 다 포기해버리면 다시 시작할 수 있겠냐느니 그런 대사때문에 둘이 될 가능성은 이미 희박해졌다고 본다.. 메인공은 뭐다? 그럴땐 직진해버린다... 주원이도 결국엔 상황에 안주하면서 자기도 안전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거였기때문에 그렇게 인기배우로 뜨고나서도 직진을 못한거고 이해하지만 벨툰의 메인공으로는 글쎄...해수가 평범한 연애를 태경이를 통해 알아갈텐데 돌아가고 싶을까 새애인이라고 소개도 못할 그런 사람을 다시 사랑할 의지가 있을까..

[글쓴투니]

2에게
너툰 진짜 럽오헤와 태해에 진심이구나 ㅠㅠ 내가 너무 극적인 전개쪽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당.. 나는 해수마음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서 지금 태경이한테 흔들리는 듯한 해수 마음이 걸렸었는데 그건 앞으로 스토리 진행해나가면서 찐사될 여지가 있는거겠쥐... 아까 어떤 투니가 올린 사진처럼 주원이는 해수의 과거로 남고 태경이가 해수의 현재가 되는 그런 스토리이기를...

[투니2]

글쓴이에게
찐사될 여지 너무나도 많지 둘의 서사가 이제 시작인건데 이제 과거를 하나둘씩 정리했으니 현재가 나와야지.
재혼이슈도 정리되고나면 태해는 곧바로 행복길인걸 뭣보다 둘 사이에 장애물이 딱히 없으니깐
난 태해에 항상 진심이야 태해 얼굴조합이며 둘이 성격차이며 서사며 어떻게 안사랑햐ㅠㅠ

[글쓴투니]

2에게
해수는 고냥이같고 태경이는 대형견같은 ..ㅠ 둘이 붙어먹는게 제일 좋아 아픈해수 돌보다가 붙어먹는것도 너무조하아앙ㅇ ㅜ 근데 이건 사담인데 너툰이보기에는 태경이 완전 직진공인거같아?? 계략공 느낌1도없이?.

[투니2]

글쓴이에게
난 둘 다 있어ㅋㅋ직진공이라서 계략을 펼치는 거지 어떻게든 해수 가질라구ㅋㅋㅋㅋ그래서 더 매력적이야
주원이처럼 망설이고 기다리다가 뺐기는 것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가 쟁취하려고 진취적인 태도라서 태경이가 더 해수랑 잘어울리는 것도 맞는 것 같구. 난 그래ㅋㅋㅋ

[글쓴투니]

2에게
아니 물어본이유가 ㅋㅋㅋㅋㅋ 난뭔가 태경이 되게 계략공같은 모먼트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틀린생각인가 싶어서 물어봐쏘 태경이 특유의 세..~한느낌 넘 조와 퇴폐미🤭

[투니3]

난 너무 태해 같음 ㅋㅋㅋㅋㅋㅋ 딱히 원하는 주식 없이 보는데 여기서 갑자기 주원이한에 튼다? 그럼 좀 작품 자체 스토리에 실망할 거 같음,, 내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주해가 될 수 없는 이유들이 진행 됐다고 생각 들고 해수가 주원이 만나면서 들었던 불안 같은 게 태경이에게서는 안정감이 느껴진다고 해석이 됐 거든,, 그래서 난 역시 태해구나 싶었다 ㅋㅋㅋㅋ

[글쓴투니]

아그래?? 나는 뭔가 험난함을 극복하고 이루어지는 찐사랑 전개 생각해가지고 이러한 역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주원 너다 이런느낌일거라고 생각했음 ㅠㅠ 나도 태경맘이지만 주원이어도 괜찮지않을까싶은.... 근데 너익말대로면 태해가 더 개연성있을수도

[투니3]

웅웅 무슨 맘인지 알 거 같아 ㅠㅠㅠㅠㅠㅠ 근데 주해 찐사랑 전개라고 치면 송태경 캐릭터가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 단지 주해가 서로 찐사랑임을 깨닫기 위해 필요했던 섭공이다 라고 하기엔 너무 ㅋㅋㅋㅋㅋㅋ 질질 끌었다,,? 싶을 정도로 태경이한테 못 할 짓일 거 같음,, 그리고 난 주해가 최종이더라도 근친으로 시작한 관계고 부모님도 다 아는 불안하고 인정 받지 못한 관계가 얼마나 행복하고 얼마나 오래 갈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 ㅠㅠㅠㅠㅠ 그냥 세명 다 너무 짠하고 안타까워서 안아주고 싶어 ㅠㅠㅠㅠㅠ

[글쓴투니]

아 인정 태경이 진짜 벤츠캐릭인거 너무 인정 난 솔직히 최주원 미친후회서브공으로 남으라고 태해 엄청 민느낌도 있음 ㅠㅠㅜㅋㅋㅋㅋ 그치만 주원이 서사 알고나니까 찌찌 넘모 찢어져ㅠㅜㅜㅜ 근데 주해 관계가 시작부터 뒤틀린건 ㄹㅇ 인정...

[투니3]

않야 태경이 쓰니가 주섬주섬 안 도ㅑ 진짜 얘네 너무 맘 아파 그냥 셋 다 행복했음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 흑흑 러보헤 과몰입 사람 나야나,,

[투니4]

나도 내가 산 코인 다걸고 태해런데 주해일것 같아서 불안해..
내가 느낀점 = 쓰니생각

[글쓴투니]

주해면 태경이 내가루팡할게 울태경이 맘아프니까 아 안돼ㅠㅠ 우리 해수 태경이주세요ㅜㅜㅜ 아 ..ㅠ

[투니4]

젭알 태해.. 태해결말 원한다ㅜㅜㅜㅜ

[투니5]

헐 투니 본문 다 받아.. 나도 왠지 주해일 것 같어ㅜㅜ 벨인생 1n년차의 내 레이더가 ..싸해

[글쓴투니]

지금 해수가 태경이대한 마음이 밍숭맹숭한것도 결려 주원이 의식하는것두ㅠㅠ 물론 전개상 어떠한 계기로인해 해수마음이 찐사가 될지도 모르는거지만

[투니6]

왜지 왜 그런 느낌이 드는 거지... 이 정도면 완전 태경해수 확정 아닌가 난 주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0.1퍼센트도 안 들어서 쓰니가 뭐가 그렇게 불안한 건지 조차도 이해가 잘 안 된다 태경해수인 이유 쓰자면 또 논문 하나 나올 거 같아서 구구절절 안 쓸 거지만 주원해수는 내 기준에선 이미 탈락된 지 오래임 이제는 태경해수냐 아니면 세따살이냐 둘 중에 하나인 거 같고 아무리 그래도 세따살은 아닐 거 같아서 태경해수 확정임

[투니7]

진짜 한번도 그런 느낌 든적이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 회차가 완결 예상 회차까지 15화 남았는데 거기서 몇 회차 정도만 더 추가되지 더 오래가진 않을 거임 여기서 주해가 된다면 럽오헤 4부작이야 그리고 해수는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캐릭터가 아니야 그럴 거면 그 2부 지겨웠던 구간을 작가님이 욕 많이 먹으시면서 그걸 왜 꿋꿋이 쓰셨겠어 그거 다 해수가 주원이한테 안 돌아가게 하려고 한 거임 아니면 그렇게까지 정리할 이유 없어

[투니7]

그리고 해수가 다시 돌아가는 이야기 쓰면 그건.. 이해수의 성장이 아님.. 이해수 캐붕

[투니8]

ㅠㅠ 너툰 완전 나다... 1부부터 대사로 던져놨던 떡밥들이라든지.. 영화 인터뷰라든지.. 너무 주해 떡밥들이라 불안해....

[투니10]

걱정말어 작품에서 태해떡밥이 진짜 훨 많음

[투니9]

전혀 걱정 1퍼도 할 필요없어ㅋㅋㅋ왜 그런지 길게 써야하는 이유도 이제 필요 없어진 단계ㅋㅋㅋ럽오헤 3부가 끝이야ㅋㅋㅋㅋ투니말대로 가려면 4부도 모자름

[투니10]

근데 태해떡밥이 더 많....은데................,.

[투니11]

아 왜 자꾸 태경이 자기가 데려가겠대 벨글에 워더 드립 치는 거 진심이든 장난이든 진짜 별로다 이 글에 들어온 태해러들이 태경이랑 너랑 엮는 거 보고 싶겠음???

[투니12]

22 와 초반댓에서 봤을 때부터 한 소리 하고 싶었는데 장난이다 하며 꾹 참았는데 밑에서 또 그래서 진짜 ㅋㅋㅋㅋ.. 보니까 아묻따 태해러가 아니라 걍 태경이 진심몰입러인데 장르가 벨툰이고 수가 해수일 뿐인 듯

[글쓴투니]

댓글 보고 불쾌했다면 사과할게 미안해 해수도 정말 아끼고 태해도 진심으로 응원해 태경이 과몰입러가 아니라 과주접러인데 이런 주접이 보기 안좋을거라고 미처 생각 못했어 미안해~

[글쓴투니]

설마 진심이겠냐마는 불쾌했으면 사과할게 너익 말대로 벨글에 워더드립치는거 무례하고 내 생각이 짧았던 것 같네 미안해~

[투니13]

난 누가되도 그러려니 하고 보고있지만 나의 촉도 주원이일것같음 밑밥깔아놓은게 넘나 많은것..

[투니14]

나도 제목부터 주해 가리키는거 같고 한달만이라는게 너무 불안해... ㅠㅠㅠㅠㅠ

[투니7]

제목은 작가님이 어떤 한 주식을 가르키는거 아니라고 하셧엉 그리고ㅜ태경이도 해당됨 해수 태경이랑 처음 만났을때 열등감으로 개싫어했음 태경이랑 첫씬 떴을때도 재수없다고 독백 나왔음ㅋㅋㅋㅋㅋㅋ

[투니15]

나도 태해러인데 나는 저번화 최주원 독백이 마음정리하려는거라고 생각해서 아 이제 주해는 끝났구나 했는데 이번화보고 ㅋㅋㅋ 아 주해각이다 이랬어 저 독백이 마음정리가 아니라 각성으로 보임; 한달만 사귀는게 모야ㅠ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태해가 찐사가 될 계기는 뭐가 있을지 ㄹㅇ 모르겠는데 해수가 최주원한테 돌아갈 계기는 충분히 있을거같은 느낌이야 재혼도 안할거같고 학폭 사건이 터진다던가 해서 최주원이 이해수한테 우는소리하면 해수는 바로 달려갈것같고 ㅋㅋㅋ 나 이제 주식 안하려구.. ㅋㅋㅋㅋㅋㅋ

[투니15]

걍 주해 다시 만나기로 하고 완결나는 그런그림이 자꾸 그려지네.. 태해러라 슬프다

[투니8]

진짜로 구구절절 나랑 어케 맘이 똑같아..? ㅠㅠㅠㅠ 나도 자꾸 그렇게 상상돼서 하차할까 생각드는데 한달동안 태해 알콩달콩할거 기대하면서 아직은 매달리고있다 ^.ㅠ...

[투니16]

나도 태해러 인데 어제 보면서 불안했어 왠지 주원이랑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단말이지...

[투니17]

나도 불안해...뼛속까지 태해러였는데 왜...불안하냐...

[투니18]

난 왜 주해런데 태해 될거같냐...

[투니19]

뭔가 해수를 위해서 시작된 관계가 아니라서 그런거같음.. 이미 해수가 거절한 상태에서 태경이가 사랑 없어도 좋으니까 연인부터 시작하자고 고백한거라.. 여기서 해수가 받아준것도 자길 위해서가 아니라 태경이가 예전의 자신의 모습같아서 연민같은 감정으로 받아준거고ㅠ
관계 시작이 이렇다 보니까
솔직히 업보 쌓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솔직히 사귀게된거긴한데 기간도있고 언제 끊어져도 이상하지 않는 관계란 시점에서 전의 관계랑 엄청 달라진건 없는거같음 해수가 바로 정리할거 연명하는 느낌이랄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