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가 태경이랑 사귀게된거 확신이 있어서 시작된건 아니지 않나

당장 태경이가 고백하면서 꺼낸 얘기부터가 좀.. 해수가 그 말을 듣고 태경이를 더 안믿었으면 안 믿었지 확신을 가질 이야기는 아니던데 다만 그 행동에서 예전의 자기 모습을 본거고 그렇기 때문에 흔들린다고 생각을 해서 한달만 사귀어보자 이렇게 된거 같은데.. 해수가 태경이를 안 좋아한다 이건 아님 좋아하지 않았으면 이렇게까지도 안되었을테니깐 근데 해수가 태경이랑 사귀는게 막 완전 성장한거다 해수가 진심으로 선택한거다 이건 좀 아닌거 같음 해수는 아직도 많이 혼란스러워하고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아

[투니1]

이거맞음

[투니1]

확신했으면 일단 한달만 사겨보자 소리도 안했겠징

[투니4]

22 나도 그렇게 생각행

[투니6]

333 나도 이렇게 생각함

[투니2]

ㅇㅇ 아직 해수는 자기 마음이 어떤지 잘 모름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한달이라는 시간을 가진거구

[투니3]

고백하면서 태경이가 진심을 첨으로 꺼내보였잖아 해수가 태경이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이라고 했을때 태경이 난 좋은사람이 아니다 많이 결핍되어있다 첨으로 진심을 꺼내보임 그걸 보고 해수가 이전보다 더 못믿진 않는다고 봄
여튼 태해로 한달안에 많은 얘기가 있을꺼니까 그걸 지켜보면 될듯

[투니5]

사귀는게 성장은 아니고 태경이랑 있으면서 (사귀기전에) 성장해온겅 맞음 해수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