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주인공 못되는게 너무 짜증나

진짜 가식 1도 없이 내 본심 그대로 적은거니까 불편하면 뒤로가기 눌러줘 

고딩때까지만 해도 예쁜애들 많긴해도 내가 제일 공부잘하고 예뻤거든 그래서 대학와서도 내가 제일 어느 방면에서나 잘난? 주인공 같이 살고싶었는데 공부도 다들 잘하고 이쁜애들도 많아서 짜증나... 특히 나보다 다른 이쁜애가 관심받을때 진짜 너무 짜증나 ㅋㅋ

[익인470]

그사세인가

[익인471]

그럴수잇지 이해함

[익인472]

호오.. 어디서나 주목 받고 싶은 거구나 나도 그렇긴한데 내향형 ㄱㅈ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73]

ㅋㅋ아근데 나도 비슷한 맥락느껴질때있어 ㅋㅋㅋ

[익인474]

대학 가면 ㄹㅇ 예쁜 애들 엄청 많아....

[익인476]

그런 생각 가지면 쓰니만 피곤할뿐.. 빨리 극복하는게 쓰니한테 좋을거야

[익인478]

너보다 이쁜애가 관심 받는게 짜증나? 그럼 너도 잘생긴애한테 관심주지마~ 남자도 자기보다 잘생긴애가 관심받는거 짜증나니깐~ 니가 당해서 기분 나쁜 행동을 남한테 하면 안돼징ㅎㅎ

[익인458]

??

[익인480]

쓰니는 잘생긴 남자한테 관심 준단 말 한 적 없는데 갑자기 그런 행동을 하지 말아라 ..?
역지사지를 논하기엔 좀 엇나간 것 같은데...
그리고 안돼징 할 때 돼 아니라 되 야ㅎㅎ

[익인478]

그니까 지금까지는 모르니까 앞으로 그런 행동 하지 말라고 한거지ㅋㅋ솔직히 일부 여자들 자기보다 예쁜 여자가 관심 받으면 저렇게 화나하면서 일부러 남자들 열받으라고 넷상에서 잘생긴 남자한테 몰려가서 주접 떠는 문화 만들고 소비하고 있잖아ㅋㅋㅋ미러링이네 여자도 이제 잘생긴남자 대놓고 밝힐거네 어쩌고 하면서. 막상 자기가 당하면 이렇게 기분나빠하면서ㅋㅋ 이런 글 볼때마다 바로 저런 애들이 (자기보다 예쁜여자가 관심받는거 보고 기분나빠하던 여자들이) 남자들한테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넷상에서 잘생긴남자 찬양하고 '여윽시 자고로 남자는 잘생겨야지요,,,' 하고 이상한 미러링 말투로 주접떠는건 아닌가 싶어서~ 쓰니가 이런다는건 아니고, 잘생긴남자 과도하게 찬양하고 주접떠는 애들이 마치 쓰니같은 심리 가졌었을거같아서. 아 그리고 맞춤법 틀린건 미안 공교육을 전부 해외에서 받아서ㅠㅠ

[익인480]

전혀 ..? 혹시 모르니까, 만약에 할 수도 있으니까, 앞으로 그런 행동 하지 말라는 방지 차원에서 말한 것 치고는
이미 쓰니가 잘생긴 남자한테만 관심 준 걸 보고 들은 것 처럼 말하는데 니가..? 좀 뜬금 없어 괜히 시비거는 것 같고 본문 읽고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답변인 것 같네..? 그리고 생각하는게 너무 꼬여있고 뭔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면 이 게시글을 가지고 그런 식으로 끌고 가지 않을 것 같은데..... 신기하네
시비 걸려는 건 아니고 아무리 읽어봐도 너 혼자서 뜬금없이 아무 짓도 안 한 쓰니한테 훈계질하는 것 처럼 보여서..

[익인214]

내 말이ㅋㅋ 사고방식이 좀 정상적이진 않은 것 같아 대체 얼마나 꼬아서 보면 이런 생각을 하지?ㅠ

[익인480]

214에게
아니 진심으로 시비걸고 막 비판하려는게 아니라..... 너무 딴 데로 튀어서 당황스러울 지경인데 ...???? 띠용했다..

[익인478]

응 지금까지 잘생김남자 과도하게 찬양하고 주접떠는 분위기 주도하는 애들이랑 대화해보면 "항상 남자애들이 지 주제를 모르고 지가 잘생긴줄 알고 예쁜여자를 좋아한다"는거에 내제된 불만을 갖고있고 그게 본심이더라고. 내가 왜 이렇게 남자외모코르셋 조장하냐고 물어보니까 이렇게 진짜 잘생긴 남자를 골라서 올려치기 해놔야 남자들이 자기 주제를 알고 예쁜여자 안밝힌다고 대놓고 말하던데? 남자들이 예쁜여자만 좋아한다고 분노하던 애들 태반이 쓰니같은 저런 심리를 가진애들이었고 그 복수심에 미러링이든 남혐짓이든 페미든 하면서 남자얼굴 갖고 주접떠는 문화를 만드는 장본인이니까 그런애들이 떠올라서 남긴 댓이었고 너가 이해 안가면 쓰루하면됨 솔직히 아무리 설명해줘도 이해할 생각도 없잖아

[익인480]

478에게
아니 그게 아니라 좀 진정하구 .. 쓰니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니가 애초에 댓글을 "짜증나면 너도 잘생긴 남자 좋다고 하지마~ 니가 싫단 행동 왜 남한테 해~" 이런 식으로 남겼잖아
그리고서는 갑자기 뚱딴지같은 뭔 남자 코르셋 어쩌구 저쩌구..
그거 니 생각인 건 알겠는데 그 의견을 이 글에서 풀어내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는게 내 생각이야
왜 이렇게 너가 더 나서서 젠더갈등 조장하는 것 같지...? 꼭 어디서 화나고 분했던 걸 여기에다가 풀고있는 것 같아..
여튼 너야말로 지금 여럿이 너를 이상하게 보는데도 니 의견만을 말하고, 나를 억지로 이해시키려 드는데
그런 널 이해시키는게 더 힘들 거란 생각이 들어서 댓글은 이제 안 남길게!
외국에서 교육 받아서 핀트를 잘 못 잡는 거일 수도 있겠네 즐티해!

[익인214]

오 진짜 뜬금없다ㅋㅋ 너무 맥락에서 벗어난 거 아니야?ㅎ

[익인478]

뜬금없든 말든ㅋㅋ 내가 내 생각쓰는데 왜 태클 걸어? 너 입장에선 뜬금 없어도 내 입장에선 맥락 있어~ 구구절절 설명하기 귀찮아서 생략했을뿐ㅠ

[익인513]

엥

[익인526]

남자얘긴 나온적도 없는데 갑자기?

[익인538]

남자 여자 문제가 아닌데 이 글은

[익인556]

뭐여 이건 또

[익인349]

돼가 아니라 되인데 시무룩

[익인568]

쓰니가 맘에 안들면 쓰루 하라했는데 굳이 이런 댓글다는 심보 무엇..

[익인479]

난 지금 병원취업했는데 그기분을 느낌 ㅋㅋ 대학에선 진짜주목받고그랬는데 병원와선 주목은무슨 다들일만한다고 사람잘쳐다보지도않고 ㅠㅠ

[익인4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지 알겠다

[익인483]

되게 건강하지 않은 마인드 같아서 좀 안타깝다

[익인486]

맞아 그럴때가 있어
집단에서 내가 제일 잘나다가 다른 사람이 생기면 당연히 신경쓰이고 짜증날 수 있지

[익인487]

피해준 것도 아니고 저런 생각할 수도 있지 꼽주는 댓 너무 많네...인간이 어떻게 열등감 갖는 걸 안 가지고 살아가겠어

[익인488]

나 두달전에 이런글 올려서 초록글갔거든? 그담에 욕 씨게먹고 우울증 한달 앓다가 결국 지금 자존감 킹이야
내가 제일 체고다 이쁘다 공부잘한다 이 마인드 버리면 세상 편해
나만의 매력 찾으면 자존감 뿜뿜

[익인490]

멋있어~!~! 맞아 나만의 매력을 찾아야만 흔들리지 않고 자존감 생김!!

[익인489]

그렇구나.. 난 나한테 관심 주지 않았음 싶은데

[익인491]

그럴 수 있다는 거 이해는 하지만 그런 생각 가지고 살면 쓰니 마음이 많이 다칠 거 같아.. 나도 예전에는 남들이랑 비교해서 내 자존감을 찾으려고 했었는데 갈수록 나보다 예쁘고 공부 잘하는 사람은 많다는 걸 알게 되면서 그걸 인정하지 못하니까 자존감도 낮아지고 많이 힘들었거든 그런데 세상은 넓고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고 당연히 나보다 잘난 사람은 널리고 널렸다는 걸 인정하고 나니까 모든 게 괜찮아졌어 그 이후로는 남들과 비교해서 내가 더 나은 점을 찾으려고 하지 않게 됐어 대신 굳이 누구와 비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 수 있는 나의 매력이나 장점이 뭔지 생각하고 그걸 가꾸려고 노력하니까 자존감도 높아지더라

[익인492]

이해된다ㅜㅜ

[익인492]

쓰니 마음이 나빠서 그런걸까 나는 그냥 그게 쓰니가 믿고있는 사랑받는 방식이라서 그런것같아. 나도 그런 가치관 안에서 평생을 살아왔어서 그런지 이해된다. 본인을 이기적이라고 생각하기보다 한번 인정해봐 내가 사랑받고싶어서 그런거라고. 다만 본인을 사랑하면 그런것들을 내려놓을수있게되더라. 나도 아직 노력하는중인데 점점 자유로워지는것같아. 조금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걸 쓰니가 깨달았으면 좋겠다 쓰니가 얼마나 본인을 위해노력하는 마음이 예쁜사람인뎅

[익인442]

근데 솔직히 난 소심하고 내성적이라서 어딜 가도 제발 내가 주인공 아니기를, 하고 기도함ㅋㅋㅋㅋㅋ

[익인442]

제발 ... 조연으로 있게 해주세요...제발...

[익인493]

헐 나도

[익인507]

나도ㅋㅋㅋㅋ

[익인509]

222 ㅋㅋㅋ

[익인538]

ㅋㅋㅋㅋㅋㅋ나도 엑스트라이길 간절히 빈다

[익인494]

개구리가 우물밖으로 나오고 현실을 아는거지뭐 세상은넓고 각자 다방면으로 잘나고 다양한사람은 많다,, 그리고난 나이가 들어가고 그런 사람들은 끊임없이 생겨날거다 나보다 더 젊은사람리든, 또래든. 그래서 남들 따라가지말고 그냥 각자를 존중하면서 본인의 중심 잡고본인만의 개성 찾아가는게 답

[익인495]

오 .....신기하가

[익인496]

ㄹㅇ 현수아 마인드다

[익인511]

ㄹㅇㅋㅋㅋㅋ

[익인559]

ㄹㅇ이네

[익인560]

ㄹㅇㅋㅋㅋㅋㅋ

[익인563]

와 맞네 ㅋㅋ

[익인498]

예쁘다고 관심받는게 진짜 좋은걸까 잘생각해봐 .. 나도 다른 여자애들 외모 품평하고 나랑 비교하는거 습관이었는데 이제 절대 안해.. 본인 인생에선 본인이 주인공인게 당연한건데 굳이 그렇게 관심받을 필요가 있을까 ㅠㅠ

[익인499]

난 고등학교때 제일 친했던 친구가 ㄹㅇ 진짜 배우준비할 만큼 이쁘고 전학왔을때 진짜 애들이 몰려들어서 볼 정도로 진짜 이뻤거든 그래서 항상 나는 들러리같단 생각 들었는데 오히려 대학교 와서는 제일 이쁘단 말 듣고 살아..어디에 구속되냐에 따라 다른것 같아.. 그래서 그냥 주인공에 신경쓰기 보다는 내 인생 주인공은 나니까 이렇게 생각하고 어디가서도 기 안죽고 살려구

[익인500]

어차피 니인생은 주인공은 너잖아 꼭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주인공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어???

[익인501]

나도 약간 그런 거 있었는데 그냥 내려놓는 게 편해... 끝도 없이 그렇게 생각하면 어차피 나보다 예쁘고 공부 잘하고 인성 좋고 돈 많은 사람들이 많은 게 사실이라 나만 힘들어

[익인502]

그럴 수 있는데 그걸 남에게 티 내면 안돼 쿨한 척, 상관 없는 척 해야함

[익인503]

왓 난진짜 정반대인데... 고딩때는 이도저도 아닌 그냥 한반에 있을까 말까한 애였는데 대학와서는 애들이 다 이뻐해주고 말걸어주고 내얘기도 많이하고 놀랐다... 익숙치도 않고 흠

[익인504]

나도 그랬는데 진짜 현실적으로 말하면 그걸 인정하는게 빨라. 세상엔 나보다 더 잘나고 이쁘고 공부잘하는사람 수도 없이 많아. 나도 그래서 무리에서 나말고 다른사람이 관심받는게 너무 짜증나고 어딜가든 항상 내가 이뻐야했는데 그 강박을 서서히 놓으니까 마음이 편안해지더라. 아니면 계속 그렇게 타인의 평가에 더 매달리게되고 서서히 너를 옭아매서 너만 힘들어질껄. 힘들겠지만 타인보다 너가 주체가 되서 자존감 키워봐. 나는 비슷했던 입장으로서 입발린소리보다 현실적으로 이야기해주고싶어. 나보다 이쁘고 잘난 사람 많지만 내가 제일 매력있어 이렇게 조금만바꿔도 마음 편안해져

[익인505]

아 뭔느낌인지 안다 .. 나도 항상 사실 진짜 초중고때 항상 예쁘다고 주목받고 예쁘다해주고 뭐 그런이유로 내가 젤 주목받아야하고 그런게 좀 있는데 ,, 사실 고딩때는 예쁜애들이 넘 많았어서 그때 조금 자각하게 된것도 있긴한데 아직도 좀 혼자 주목받고싶ㅎ 그렇더라고 ㅠㅠㅋ큐ㅠㅠ

[익인506]

근데 이건 자존감이 낮아서라은 게 아닌 것 같은데,,, 자존감이 낮으면 애초에 자기가 잘났단 생각을 안하지 않나?
자존감이라기보단 그냥 자기중심적? 어떻게보면 이기적? 그런 마인드에서 오는 것 같은데 쓰니보고 자존감이 낮다고 내려치기 하는 사람들 많넹ㅋㅋ
평생 혼자 사랑 독차지하다가 갑자기 그 사랑을 나눠 가져야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좀 질투나고 하는건 어떻게보면 당연한거아닌가?
그렇게 자기랑 다른 사람들 보면서 세상을 배워가고 또 자신을 더 발전시켜나가는거지 밑도끝도없이 자존감 낮네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익인506]

그리고 쓰니는 너가 질투하는 대상들 보면서 질투심 갖는 이유가 뭔지 잘 생각해봐. 걔네한텐 있고 쓰니한텐 없는 게 뭔지. 근데 그게 만약에 쓰니 인생에 도움될만한거다 싶으면 쓰니도 노력해서 가지면 돼. 그렇게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고 자기 자신 발전시키고 하는거지 뭐! 질투가 나쁜것만은 아니라는걸 얘기해주고 싶은거야!

[익인511]

주변 평가에 따라 자기 존재감을 판단하는건 자존감이 낮은거 아냐?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남 신경 안쓰고 그 자체로 주인공처럼 살던데

[익인506]

글쎄. 난 그렇게 생각 안해서

[익인528]

22 애초에 타인으로 그러는거 자체가 자존감이 아니야... 심리학적으로

[익인543]

자존감이 높다는건 내가 잘났으니까 남들에게 인정받아야해! 이게 아니라 난 내가 조금 부족해도 어떤 모습이여도 남들 눈 상관없이 나를 사랑하는거야

[익인506]

글쎄. 글 어디에도 쓰니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건 안드러나있어서 쓴 글이야,,,
남한테 질투심 좀 느낀다고 그게 자기 자신을 존중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걸까? 쓰니는 타인이 날 봐주지 않으니까 난 예쁘지도 않고 공부 잘하는 것도 아닌건가봐,,, 이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잖아
본인이 생각하기에 난 너무 잘났는데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튀어! 라고 생각하는건 자존감이 낮은 게 아니라 그냥 그 다른 사람에 대한 질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세상에 다른 사람 보고 눈곱만큼도 질투심이나 부러움 느끼지 않는 사람이 어딨겠어,,, 있다면 그사람들은 자존감이 완전 최상위급인거고 그런 사람들이랑 별개로 쓰니가 자존감이 낮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쓴 댓글이야.

[익인508]

ㅋㅋㅋㅋㅋㅋ 나두

[익인510]

대학에 그렇게 예쁜 애들이 많아....???!

[익인512]

나도 그런 생각 엄청 하는데 자기애가 강하고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댕 고치려고 노력중 ㅜ

[익인514]

학벌에 외모까지 잘난 사람 많움
그냥 받아들이는게 편해

[익인516]

솔직히 입밖으로 말 안해서 그렇지 나도 그런생각 해,. 뭔가 나보다 다른애 주목 받으면 매사 속에서 열나는거 삭혀 근데 이렇게 하다가는 내가 너무 속이 많이 썩을꺼같아서 과생활 이런거 이제 안하고 sns도 다른애들 스토리 안보고 내거만 올리고 바로 나와버려 ,, 그리고 또 하나 내가 스트레스 덜받는 방법 찾은건 내가 이상하게 보일수도잇지만 내가 주목 못받을때 속으로 “어휴 애들이 수준이 낮아서 역시 수준 낮은애 빨아주네” 이런식으로 그 사람들을 하찮게 생각하면 좀 나아지긴 하더라구,, 이게 올바른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해서라도 스트레스 덜받고 싶어

[익인517]

어쩔 수 없는 이치? 라고 생각해
그래도 받아들이고 평범하게 살다보면 언젠간 너가 주인공인 순간이 올거야! 너무 속상해 말구 타인하고 비교하지 말고 그런 순간이 올 수 있도록 너가 해야할 일, 너가 할 수 있는 일에 더 집중해보자!

[익인518]

그런사람 많지

[익인520]

그렇게 세상을 넓혀가는 거라고 생각해 나는 외모는 아니지만 다른게 뛰어나서 주목 받는게 좋았는데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너무 많더라

[익인521]

ㅎㅎㅎㅎ나도 고딩 땐 내가 예뿌고 공부도 잘하는 줄 알아가지고 주목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어.. ㅜㅜ 직장생활 하다 보니까 이제 평범한 나한테 적응했음 또르륵

[익인522]

이렇게 느낄수있다고 생각함.. ㅜㅜ 쓰니 맘 이해한당..

[익인523]

와 난 오히려 다방면으로 나보다 잘난 사람들이랑 어울리면서 좀 배우고 싶은데 그런사람이 너무 없어..

[익인524]

너무 남 시선 의식하는 듯

[익인525]

잌ㅋㅋ

[익인527]

나도 대학 처음 들어갈때 그랫음 ㅋㅋ.. 나는 여중 여고 나와서 더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학교다닐때 얼굴은 진짜 안이쁜데 항상 반 중심에 있었음ㅋㅋㅋ근데 대학가니까 걍 얼굴 이쁜애 ㅇㅇ.. 같은말해도 다른 반응 당연히 중심 아님 이렇게 되니까 자존감 자존심 와장창 되더라고ㅋㅋㅋㅋㅋ 근데 이십대 중반되니까 자연스럽게 외적인 부분은 거의 해탈 해지더라ㅋㅋㅋㅋㅋㅋ

[익인529]

그럴 수 있지

[익인526]

그런느낌 아는데 지내다보면 무뎌지는것같애 그리고 그 시기엔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라고생각함 겸손하게 살고 나는 나의 길을 갈련다 느낌으로 살다보면 다시 그쪽으로 쏠렸던 게 나한테 돌아오더라궁! 쓰니도 그니까 지금 상황 넘 신경쓰지말자

[익인530]

좀 인정 대학오니깐 나보다 잘난 사람 너무 많음

[익인531]

오.. 신기하다

[익인532]

난 대학와서 귀여움 받아서 조앗엉
외모나 성격이나 귀어운 편은 아닌데 왜지왜지 이러면서

[익인534]

ㅇㅈ 나도 고등학생때 내가 주인공? 같이 관심 많이 받고 그래서 그런가.. 쓰니 마음 이해 감 그리고 누구나 주목받고 싶고 주인공 되고 싶을 수 있는 거 아녀?

[익인536]

나도 첨엔 그런게 심했는데 나이 먹어가면서 사람들 각자의 개인 개성을 존중하게 되고 저런스타일, 성격도 있구나 하면서 받아들이게되었지 ㅎㅎ 주목받고싶다가도 힘들어지더라 나자신이

[익인535]

세상엔 잘나고 잘난 사람이 많으니까 우물 안에서 나오면 더 클걸... 빨리 평범하다는 걸 깨달았으면 파이팅

[익인537]

원래 사람 심리가 그렇지 모 .. 티만 안내고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아무도 모를 테니 상관 없음

[익인539]

오 뭔지 알거가타 나두

[익인541]

아무리 익명이어도 이렇게 솔직하게 자기 생각 표현할 수 있는 것도 되게 멋진 거 같다 댓글 보면 쓰니 생각에 공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 이렇게 마음 속에 잇는걸 표현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자너 쓰니 넌 정말 멋진 사람이야!!! 완존 부러워

[익인542]

나두 관심받는 거 좋아해서 쓰니 마음 조금은 이해가 간다 ㅌㅌㅌㅋㅋ 나두 대학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한테 다 주목받았으몀 좋겠다고 생각할 때 많아!ㅠㅠ

[익인543]

쓰나 진짜 나쁜 뜻 아니고 걱정돼.. 평소에 자격지심 엄청 심한것같은데 그런 마음가짐은 건강하지 않은 생각인것같아ㅠ 그거 계속되면 넌 앞으로 남들이랑 끊임없이 너를 비교하면서 너보다 예쁜애를 만날때마다, 잘난애를 만날때마다 불행해질거고 나중에는 네 기준 너보다 못났는데도 더 큰 사랑을 받는 애를 보면 엄청 상실감이 클거야...

[익인543]

자격지심은 자기자신을 갉아먹거든ㅜㅜ 그리고 쓰니는 자존감 높은게 아니야.. 자존감이 높다는건 내가 잘났으니까 남들에게 인정받아야해! 이게 아니라 난 내가 조금 부족해도 어떤 모습이여도 남들 눈 상관없이 나를 사랑하는거야

[익인564]

좀 걱정되는건 ㅇㅈ..
계속 스스로 케어하고 질투 자격지심 없애려고 마인드컨트롤해야하더라 ㅜㅜ

[익인544]

그런 생각 들 수 있지 대학은 너무 넓은 세상이고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넘을 수 없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잖아 나는 쓰니처럼 예쁘지도 않고 똑똑하지도 않긴 하지만 대학와서 노력만으로 안되는게 많다는걸 느꼈거든 근데 쓰나 어떻게 생각하면 다른 누군가한테는 네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거야 물론 이렇게 남을 깎아내리면서 자존감 올리는건 좋지 못한 행동이긴 하지만 너도 누군가에겐 선망의 대상일거야

[익인545]

세상 곱게보고 넓게 보면 그런 생각 안들거야 나도 그랬었어

[익인546]

나도 공감된다...난 엄청나게 예쁘진 않아서 주목 받아본 적은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칭찬 받으면 괜히 질투나고 열등감 느껴...ㅠㅠㅜ

[익인547]

대1이야? 벌써 동기들 만나봄..?

[익인548]

왜 꼭 남들보다 잘난 게 주인공인 인생이라고 생각하는거야? 뭐가 부족하고 잘났든 넌 언제나 네 인생의 주인공이어왔어

[익인549]

솔직히 나도ㅋㅋㅋㅋㅋㅋ 난 내가 제일 귀여워야하고 사랑 많이 받아야하고 주목 받아야해 무리에서 내가 제일 튀지않고 센터 아니면 짜증나 내가 무조건 튀어아해

[익인549]

아직까지는 보통 내가 주목 받기는 하는데 다른 상황 생기면 짜증날듯 무조건 내가 튀어야해

[익인550]

그럴 수 있지~~ 티만 안내면 괜차나!!

[익인551]

그럴 수 있지

[익인552]

아 그렇구나

[익인553]

나는 내가 제일 귀엽고.. 나를 사랑함 인생은 혼자야 어차피 나중에 다 죽고 사라져 헤어질수도 떨어질수도 이혼할수도 있어 그래서 나는 남신경 안써.. 내가 사랑해줘야지

[익인554]

그냥 인정해 나는 이정도구나 이걸 인정해야 마음이 편해져 나도 같은 고민 했었고 일 년 내내 스트레스 받을 정도였는데 냉정하게 나는 딱 이정도구나를 깨닫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 그 뒤로 자기계발에 힘쓰니까 오히려 더 나아졌어

[익인555]

어떤 맘인지는 이해하는데 그런 생각 안하려고 해야 인생 살기 편해..ㅠ

[익인557]

우리 인생에서는 뭘 하든 우리 자신이 주인공이야. 오히려 책이나 영화에서 주인공이 가장 빛나고, 최고고, 관심받는 등장인물인 경우는 적을걸? 평범하더라도 계속 성장하고 정의로운 사람이 주인공이잖아.

[익인556]

나도 그런 듯 ㅋㅋㅋㅋㅋㅋ고쳐야지 하면서도 안고쳐지더리 ㅜㅜ

[익인558]

대학생때 항상 주인공이었던 익인데, 이게 너무 당연하게 느껴져서
직장생활하면서 나보다 더 젊고 귀여운 애 들어오면 자연스레 2순위가 되는게 짜증나ㅠ

[익인562]

뭔얘긴지 이해감.. 이것때문에 우울해져서 나는 그냥 포기하니까 편하더라

[익인563]

와웅.. 진짜 현수아 같은 캐릭터가 있구나 난 드라마라 있는즐.
현실에도 있네

[익인564]

그럴수 있지 ㅇㅈㅇㅈㅇㅈ
나도 그랬는데 그냥 놓으니까 괜찮더라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런 여자들이 많은만큼 그런 남자도 많아서 나름 괜찮은 남자들 많이 만날 수 있더라구

[익인565]

자기애랑 자존감이랑 관련 없어 보니까 그동안 너가 그런 감정을 안 느꼈던 이유는 끊임없이 너와 비교하면서 깎아내릴 수 있는 존재들만 네 눈에 보였기 때문임
그런 걸로 채우는 자기애는 조금이라도 너보다 잘난 사람 나타나면 지금처럼 무너지게 돼 그냥 모래성 같은거임
그리고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해 오히려 너가 그걸 끙끙 숨기지 않고 이렇게 익명으로라도 털어놓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그런거 묵혀놔봤자 힘들어
가장 중요한건 너가 하는게 부러움이 아닌 질투라는 걸 인정하는 거임.. 질투는 하등 쓸모 없어 더군다나 점수로 표현도 안되는 외모 같은 걸로 인정받으려고 하는건 진짜 의미 없어 상대적인 거라서.. 그리고 각자의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스스로니까 너무 주변에 시선을 돌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외모말고 공부나 성적 같은 건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하면 너한테 좋은거고 아무튼 너 이상한 거 아니니까 댓글보고 상처받지마

[익인565]

글구 진짜 진지하게.. 외모 관련해서는 집착해봤자 너만 힘들어짐
사람마다 보는 눈 다 다르고 외모는 솔직히 한철임..
시간 지나면 가치가 사라지는 거에 너무 신경쓰지마 거기에 네 존재가치를 두면 나이 먹어갈수록 자괴감만 듦

[익인566]

청소년기 때 자의식 과잉 딱 그게 옴... 그거 잘 헤쳐나가야 해 ㅠㅠ 평범하다는 거 받아들이규

[익인569]

공부를 더 열심히
해봐

[익인568]

나도 그래! 그래서 진짜 노력 많이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힘들지만 공부도 죽어라해서 장학금 받고 운동도 진짜 이것저것 해서 목표 몸매 만들려고 노력중임.
근데 짜증나는 거 티안내고 노력하면 괜찮은거 아닌가..여기서 티내는건 익명이니까 그냥 속퓰이로 말하는거고..

[익인568]

어떤 사람은 나를 평범하다고 하겠지만 그것도 내가 쌓아놓은게 있으니까 앞에서는 못말하더라
쓰니도 원동력삼아서 노력해봐

[익인570]

오... 그냥 혼자의 생각이니까 이해는 하는데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는구나..

[익인571]

생각은 할 수도 있지 뭐 심하지만 않으면 자기발전도 되고 좋지! 난 오히려 눈에 안 띄었으면 좋겠어 ㅋㅋㅋ

[익인572]

뭔 느낌인지 알거같아
나는 예쁨 받고 이런 거 보단 고등학교땐 사람들 쉽게쉽게 사귀고 잘 다가갔던거 같은데 대학교가니깐 그런게 없더라ㅠㅠ 그게 젤 아쉬워

[익인567]

쓰니 자존감 낮아..?

[익인574]

헉 난 짜증난다는게 잘 이해가 안돼...ㅠㅠ 왜 짜증니 나는거얌?!

[익인575]

뭔느낌인지 알아 ㅋㅋㅋ 나도 살짝 그랬는데 애들이 너무 괜찮아서 지내다보니 그냥 잊었엉ㅋㅋㅋ

[익인576]

자존감 떨어져서 그런 거 아닌가? 자존감 바닥인 사람은 티가 나서 그럴 수도.. 쓰니는 충분히 매력 있을 테니까 자존감 지켜ㅠㅠ

[익인578]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구나....?!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