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수가 태경이랑 하는 대화에서 평범한 연애 하려고 대화도 행동도 마음에서 우러나는게 아니라 이렇게 하는게 맞는 거지 하면서 끼어맞추는 듯한 독백들때문에...
태경이가 해수한테 하는 말들도 뭐랄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가볍게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는듯한...?
뭔가 둘다 무심하고 기계적이랄까....
또 주원이 화보 보는거 태경이한테 들켜서 얼굴 붉히고 빨리가자고 하는거며...
난 주식 없고 원래는 태해쪽이 맞는 것 같았는데 갈수록 주해같기도 하고.....
마음저리고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일 수 밖에 없는 바보가 되는게 정말 사랑이라고 생각해서 이번화보고 좀 실망했음
저렇게까지 이성적일 수 있는게...참....작가님 무슨 생각이신거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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