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근데 태경이가 상실을 직접 겪는다기보단

정말 이 사람을 너무 사랑한다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싶은 사람이 생기면서 상실의 아픔을 스스로 알아가는 것도 성장 아닐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랑 헤어진다면 슬퍼서 죽을 것 같다는 그런 걸 알게되는 거 그래서 해수한테 이 감정을 느끼게 된다면 나만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라 해수한테 한걸음 더 맞춰가는 그런..

[투니1]

ㄹㅇ 나도 그렇게 봐 내가 아닌 남한테 맞춰가는거

[투니2]

ㅇㅈㅇㅈ

[투니3]

ㅁㅈ 상실이 꼭 누군가를 잃어야만 느껴지는 감정도 아니고.. 뭐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