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인 1부부터 2부 초중반까지 달콤한것만 느끼고 먹고 싶어해 피곤하고 신경쓰이는걸 싫어해 해수에게 우리가 같이 있는데 복잡할게 뭐가 있냐며 지금 이순간만 즐기라고 하는 애가 태경이었음 그러던 애가 70화의 자기가 가진 결핍 그리고오늘 나온 본인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함 이게 전부 해수를 만나고 마음이 깊어져서지 상실과는 관계가 전혀 없음
송태경은 이미 성장하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