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점에서 럽오헤작가님말 다시봣거든

작가님 QnA에서 엔딩이 어느정도 하나로 정해지긴했고 사랑이 이뤄지는것도 중요하지만 사랑이 안 이뤄지는 이유도 중요하다고 하셨음 

그리고 전작에서는 시작하고 믿음을 가지는 과정이라면 이번에는 그 반대라고 하셨고 

 

사랑이 이뤄진다는 얘기 - 세따살 X 

전작(풀스)과 반대라면 믿음을 가진후에 시작하는건데 .. 태해가 지금 믿음을 가지고 시작한게 아니라 ...(3부에 둘이 믿음을 가지는 얘기가 나온다면 이것도 시작하고 믿음을 가지면서 섭공이 정리되는건데..역시 반대임)..지금 시점에선 ..주해 쪽에 더 여지가 있어보여  

..주식 싸움 떠나서 그냥 해석해본거야..

[투니1]

본문 다 받어.. 나도 지금 시점에서 봤을 때 주해 쪽이 더 가능성 높아보여..

[투니2]

나는 오히려 태경해수한테 믿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저 해석도 태경해수로 생각했당 믿음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에서 시작이 난 지금이 아니라 한달 후 계약 연애가 끝나고 난 그 이후가 시작이라고 보고 지금은 믿음을 가지는 그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투니3]

나도 지금 시점에서는 주해 가능성이 더 높아보여

[투니4]

나도 이 글에 공감.. 작가님이 직접 풀스는 시작하고 믿음을 가지는 관계였다면 이번엔 반대라고 언급하심

[투니12]

오

[투니5]

근데 이것도 어느주식 해석 들으면 다 맞는 말인 것 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 다 모르겟어ㅠ

[투니6]

ㅁㅈ 주해는 사랑은 있는데 믿음이 없어서 관계가 파탄난거라 작가님 말대로의 전작과 반대의 관계성은 딱 얘네가 아닐까 싶음..

[투니7]

나도 오늘꺼 보니까 진짜 주해 같음...

[투니8]

난 그냥 사랑이 안이뤄지는이유 이뤄지는 이유를 주원 태경이로 생각해서 결말은 태해로 생각함 ㅌㅌㅌㅋㅋㅋㅋ

[투니9]

ㄴㄷㅋㅋㅋ

[투니10]

난 그래서 태해에 한달을 주셨다로 생각함 제대로 시작한게 아니잖아 한달이 지난후 그때 제대로 시작하는거

[투니11]

헐 생각도 못해봤는데 풀스랑 반대라고 하신거면 주해에 더 들어맞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