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힘든걸까 왜 걔는 잘지내는걸까

진짜 싫다 분하다 억울하다  

걔 잘지내는거 맞지.....?

[익인1]

아무생각없고 가벼워보여도 속은 여린 사람일 것 같거든, 잘 지내려고 엄청 노력하는 걸 수도 있어. 지금 상황에서 뭐라도 해볼려는 의지가 강해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

[글쓴이]

진짜 다른건몰라도 솔직히 걔 착한거 는 인정이였거든 .... 근데 헤어지고 전남친한테 다 한번씩연락온다던대 얘는 진짜 한번도안오고 이렇게 이런쪽에서는 매정하나도싶고 나쁘게헤어진거도 아닌데 이렇게 끝난거도 너무싫고 그래ㅠㅠ 진짜 거의1년을 얼굴못봤거든 평생못볼거같긴해 이제 뭐안겹쳐서 그게너무무서워...지금 이렇게 문득문득생각나는데 진짜 남이되었다니... 연락하는거도 무서워 걔는 이제 나에대해 무감정? 일까봐

[익인1]

사귀면서 자기만의 데드라인이라 해야하나 그런게 있었을 수 있어. 생각의 관점이 달랐는데 상대 성격상 안들어냈을것 같아. 5번있었으면 하나 하나 지워가면서 참고 지냈을 수도. 감정이 없진 않아. 쓰니에 대한 감정, 생각을 가지고 미래로 나아가면서 서서히 지우겟다라는게 보여지거든. 미래지향적인 성격이라 자기 커리어 쌓으면서 지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글쓴이]

어어억 진짜 그런거같아.....서로 말은안했는데 참는게많았을꺼야 근데 나도 좀 지쳐서 티를 많이내긴했어....우리연애는진짜 서투르고 안싸울려고 참을려고 그냥 좀 이상했지ㅠㅠ 그냥 이렇게 얘랑은 이렇게 끝난걸까 .. 그런거겠지 ..
싸워서 욱해서 해어진게아니라 서로 지쳐서 헤어진거니까 사실 진짜 다시 만나면 잘할수있는데 걔입장은 아닐거같고 연락도 먼저못하겠고 ㅠㅠㅠㅠ 정말 고마워 익인아 고민상담되는기분이고 체념?하게되는거같다 ㅎㅎㅎ 외롭기도하고 요즘 그래서 전남친을 못놓고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