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가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벨공에서 느껴지는 본새는 태경이에게 너무 밀렸어 직진을 안하고 핑계를 댄다는 감상이 계속 들었음 여기서 또 주원이가 힘들어해서 과거처럼 해수가 돌아가고 이러면 최주원이란 캐릭터는 정말 찌질해짐
차라리 아픈사랑을 정리하고 해수와의 관계에서 서로의 가해자였던 부분을 인정하고 행복해지는게 이게 이 캐릭터를 지키는거라고 갠적으로 생각함 해수라는 캐릭터는 이미 이걸 하고 있어서 이해수 캐릭터의 성장이 눈에 띄는거거든
난 거울속 혼자 자라지 못하고 있던 자신을 보던 최주원이 결국 해수와 똑같이 성장 할 꺼라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