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어떤식으로 전개가 될지 모르겠음. 원래 아무도 안밀었는데 요즘 주원이가 너무 짠하긴함. 얘한텐 진짜 인생의 전부가 해수였던것 같아서
사실 배우라는 꿈도 있었지만 안정적인 위치가 되어 해수와 함께하고 싶었는데 사실 그것마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부모님들도 절대 얘네 응원안할것 같고....
거기다 해수 마음 역시 변화가 생긴것 같고
고등학교 생활 그대로 머무르는건 주원이 밖에 남지 않은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움. 본인도 그걸 아는것같아서 점점 망가지는것같음....
만약 결말이 태해면 주원이는 이제 해수로 인해 이루어지는 제 인생이 아닌 정말 자신의 꿈을 찾는것인가...ㅎ... 해수 성장과정 같으면서
마지막엔 변화된 주원이를 보여줄지도 그렇고
그냥 난 이제 주원이가 너무 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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