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얘기를 태경과 한다 이게 제일 중요한거야 저러면서 치유받고 잊어가는 거거든 ㄹㅇ 전형적 구찐사있는 작품들 클리셰임 잊지 못했다면 아예 입에 담지를 못한다니까 과거 태경과의 관계에도 그랬잖아
또 해수표정이 예전하고 달라짐 2부때만 해도 주원이와 통화로 진짜 이별 하기전 감정이 없는 사람 같았잖아 택시안에서만 봐도 주원이를 생각하면서 아무 표정이 없었어 이땐 해수도 주원과의 이별이 실감이 안난거임 그러더니 통화로 진짜 이별을 했지 그때 해수는 주원이와 이제 정말 끝이구나 알았어
글고 3부와서 해수가 주원이 얘기를 할 때 추억의 대한 애틋함이 티가나 저러면서 정리해가는거임 태경이로 인해 한심하고 나쁜짓이었던 과거도 좋은 기억으로 재정립하려 하는걸 보고 정말 많이 정리했구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