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해수가 이상한게 아니라

나는 작가님이 해수를 왜 이렇게까지 우유부단하게 만들었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듬... 주식 안놓치려고 양쪽 다 여지 주는게 해수라는 캐릭터를 이렇게 만든거 같은 느낌ㅠ

[투니1]

ㅁㅈ다른 웹툰이면 캐릭터 문제라는 생각이 드는데 럽오헤는 작가님은 왜 한쪽 주식을 안놓으려고 캐릭터를 이상하게 만드시는 거 같지?이 생각이 듬

[글쓴투니]

ㅇㅇㅇ맞아 보통 캐릭터 문제라고 보는데 이건 굳이 이럴필요가있나? 왜 이렇게까지 하는거지? 이생각밖에 안듬

[투니2]

ㄴㄷ 이거야 해수가 답다하다가 즉 양쪽 주식 끝까지 잡으려 들다보니 해수만 답답해진다 이거

[글쓴투니]

독자입장에선 이쯤이면 슬슬 확신 주실때도 됐는데 계속 양쪽 잡고 안놓고 있으니까 보는사람만 답답하다는거 ㅋㅋㅋ쿠ㅜㅜ

[투니3]

완결까지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계속 그러시니까 더 질질 끄는 느낌이야

[글쓴투니]

난 솔직히 이런 내용으로 90화까지 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투니4]

차라리 태경이랑 있을때 주원이를 생각하는 장면을 그릴 거면 그걸 확실하게 보여주면 좋겠어. 아니면 태경이한테 미안한 감정을 확실히 보여주든가. 같은 순간 같은 장면에서도 이랬다 저랬다하는 게 너무 지쳐

[글쓴투니]

90화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결말을 어떻게 하시려고 아직까지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건지ㅋㅋㅋ쿠ㅠㅠ 보는사람이 다 지친다 진짜 이러다가 최종화때 멘공 결정나고 외전으로 꽁냥거리는거 보여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