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들은 남주 성격 어떤게 취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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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남주 클리셰인 차갑고 무뚝뚝한 츤데레같은 성격vs 조신하고 부끄럼많은 다정한 성격  

난 어릴땐 무조건 전자였는데 나이먹고 나니까 후자가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 오히려 전자인 성격 남주 나오면 잘 안보게 되더라 비엘은 약간 예외긴한데 해테로에 저런 남주들 나오면 열에 아홉은 무조건 다정한 성격의 남주가 좋음 ㅠㅠ

[투니1]

난 죽어도 한 마디로ㅡ권수혁,,,

[글쓴투니]

와 나 권수혁 처돌이잖아... 너투니 역시 뭘 좀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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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투니]

막 울음많고 그런 스타일 말하는건 아녔어!!! 여주보면 얼굴 붉히고 그런 느낌?! 나도 차가운 남주가 여주한테만 무장해제 되는거 좋아함 ㅎㅎㅎㅎㅎ

[투니3]

난 남주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정하면 여주한테 아까워서 전자
전자 애들도 서로 사랑 확인하면 다정해져서 괜찮아

[글쓴투니]

여주 성격이 별로면 남주가 아까울수도 있겠네ㅋㅋㅋㅋ!!! 난 차갑고 무뚝뚝한 남주가 로맨스 정석? 뭔가 뻔한 느낌이라서 항상 그옆에 있는 서브남을 좋아했다.....

[투니4]

난 222 공은 무조건 수한테 절절 매야함

[투니5]

무뚝뚝하지만 애인한텐 잘 웃고 이상한 데에서 부끄러워 하지만 정작 부끄러운 건 다 하는 남주 크큭크극...

[투니6]

까칠한 애옹이 스타일 남주 뭔가 츤데레 +까칠한데 은근히 부끄럼 많이 타고 나중에 여주한테 완전 빠져서 세상 다정다정

[투니7]

벨툰은 울보공 정요한
헤테로는 나유연

[투니8]

나랑 똑같다

[투니9]

진심 후자가 진국이다

[투니10]

후자 약간 하지점 생각나

[투니11]

자고로 둘 다 합쳐져야 진정한 남주라고 할 수 있지

차갑고 무뚝뚝한 츤데레처럼 굴다가 마음 확인하고 폴인럽하는 순간 조신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숨겨왔던 다정함을 폭발시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