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생신이었어 엄마랑 통화하고싶다 잘지내냐고 요즘은 아프지않냐고 나 엄마만큼은 아닌데 이제 요리도 어느정도하고 빨래도 청소도 내가 알아서 잘한다 강아지도 내가 잘 키우고있어 새남자친구생겼는데 지금까지 만난사람들 중 가장 괜찮은것같아 꼭 소개해주고싶어 엄마가 해준 소고기무국 먹고싶어서 끓였는데 핏물빼는법을 제대로몰라서 2번이나 실패했어 여긴 코로나때문에 난리인데 다들 마스크쓰고다녀 엄만 마스크 안써도되니까 다행이다 할머니가 요즘 많이 편찮으시대 엄마가 할머니를 위해 기도많이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