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만 욕 먹고 있는게 이해가 안돼 1. 사구를 우리만 던졌는가? - 저번 시리즈 때 허정협 머리에 맞아서 경기 초반에 검사받으러 감 (주요 전력 뇌진탕 걸렸을지도 모르는데 우린 보복구 안던짐ㅎㅎ) - 화요일 이지영도 맞음 (이때도 우린 안던짐) 수요일 박동원도 맞음 - 애초에 경기의 일부분이고 실수로 맞췄거나 맞출뻔 했다면 다음 공은 안맞추거나 안맞추려고 노력함 두개 연속 맞추거나 맞추려고 몸쪽에 붙이는 투수는 본 적 없음 (볼배합을 몸쪽으로 그렇게 바짝 150 직구 두개 연속 했다면 그거대로 프로답지 못한 것이라 생각함) 2. 직구 150이 몸쪽으로 두번 붙었는데 빈볼이라고 안볼 수 있는가? - 직구 150이면 맞으면 몸 나가.. 그리고 두번 연속으로 더 가까이? - 상대가 맞은 공은 포크볼 125랑 143임 (김선기는 안잡혀서 모르겠고 조성운은 사과했고 양의지 선수도 웃으면서 받아줌) - 심판이 고의로 느껴서 주의 준 건 상대편임 우리가 고의였으면 빈볼이고 뭐고 던지자 마자 먼저 와서 주의 줬겠지 - 해설이 키움이 의도적이라구 해씀! -> 심판은 상대가 의도적이라고 판단했는디요 기사도 다 말 다르고 해설은 뭐 구단 관계자임? 그리고 내가 듣는 해설은 그렇게 말 안했음(스포티비) 3. 애꿎은 박동원까지 욕먹고 있다 - 어제 실수로 배트 맞추고 바로 사과했고 서로 잘 푼일 - 애초에 어제 경기 전에 말소 됐다 - 실수로라도 전날 경기에 배트에 맞았으면 위협구 던져도 됨? 4. 우리팀 코치가 먼저 시비 걸었다? - 현장에 있던 기자들이 상대 덕아웃에서 트래시토크 나왔다고 함 - 먼저 시비걸었으면 상대팀 코치가 왜 먼저 나와서 사과? 5. 한 경기 두번 맞춘건 잘못한게 아닌가? - 맞음 - 그래도 나 맞았으니 너 맞아봐라 하고 던진게 이렇게 까지 옹호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 (만약 의도가 있었더라면 더 큰 문제고 의도 없었어도 150 직구를 몸에 그렇게 바짝 붙이는게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 - 당시에 투수랑 선수랑 끝난 일을 굳이굳이 경기말에? - 그리고 부끄러운 얘기지만 김선기가 얼마나 제구가 안됐는지는 경기 본 사람이면 다앎 의도적으로 맞추라고 해도 맞출 수 없는 수준이었음 6. 우리는 실수고 상대는 의도적인가? - 경기장 있던 사람들 빼고 아무도 모름 - 왜 우리는 심판도 인정 안했는데 의도적이라고 땅땅땅 하고 상대는 두번 맞았으니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 의도적이든 뭐든 둘다 잘못임 우리만 의도적이라고 욕먹는게 웃김 7. 결론적으로 키움은 공 안맞았는데 왜 그럼? - 이정후 공 두개는 고의가 아니더라도 누가봐도 위협적이었음 - 인간이라면 여기서 반응은 안맞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함 (추가) - 직구 150 얼굴쪽으로 날아오면 저렇게 안피할 자신 있음? 정후가 피해서 망정이지 맞았으면 뼈라도 부러질 기세였음 - 직구 머리에 맞추면 퇴장인 이유가 직구가 맞으면 제일 위협적이어서인데 직구로 몸쪽에 붙이셨음 - 그 직전 정후랑 똑같은 좌타자인 주홍이 타석에서 삼진 잡으심 제구 최고였음 - 갑자기 몸쪽 두개 던지고 항의하고 하니 제구 급 잘됨 - 의심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함 - 우리는 무조건 의도가 없었다고 땅땅땅이 아님 상대에 대해 말한거 8. 범죄자 구단 어쩌구 - 범죄자 없는 구단 있음? - 나도 범죄자 있었던 거 싫음 - 이정후 김선기 조덕길이 범죄자임? - 애초에 범죄랑 이 상황이 무슨 상관? 9. 양의지는 맞아도 되고 이정후는 맞으면 안됨? - 둘 다 안됨 - 그렇게 따지면 이지영, 허정협도 맞으면 안됨 화나는 포인트가 너무 많아 답답하다 우리만 늘 만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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