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저번에 밥이랑 커피먹게 됐는데
친구가 핸드폰이 고장나서 나한테 밥 먹은 반값이랑 커피값을 못 보내겠다는 거야
실제로 나도 핸드폰 고장난 걸 봐서 그럼 내가낼게 했더니
자기가 다음에 진짜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더니
이번주 금요일에 만나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애슐리 가기로 정했거든?
근데 애슐리는 비싸니까 서로 값만 내자! 이러더라...
애슐리 비싸고 그런 건 맞는데 저번에 밥 커피 내가 2만 5천원정도 냈던 거 같고
항상 커피값은 거~의 내가 냈거든? 나 아직 대학생인데도 용돈 조금 덜 써서 커피값도 내고
밥값도 가끔 내고 그랬는데 저말 들으니까 갑자기 허탈한데 내가 예민한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