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담항설 완전 실망이야 대부분이 백매 때문에(ㅋㅋㅈㅇ)(스포주의)

권선징악이라면서요 권선징악이라면서요? 죽으면 끝? 징악 끝인가? 결국 백매 서사 잔뜩 부여해서 구구절절 사연붙이고 결국 얘도 사정이 있었지 사실 이런 애였고 이러면서 미화 잔뜩해서 최상의 결말로 퇴장했다고밖엔 보이지 않는데. 백매 퇴장하자마자 급마무리 돼서 작가가 결국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백매이야기였나 싶어질 정도고. 신룡이 백매와 신룡의 놀음에 희생당한 사람들을 춘매보고〈〈〈 지가 저지른짓 지가 책임지는 것도 아님 춘매에게〈〈〈〈 해결해달라 하면서 죽었던 사람들 살아났네~~ 하지만 결국은 신룡과 백매에게 삶과 죽음이 농락당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님... 난 신룡과 백매가 한 짓이 결국 그대로 죄업으로 돌아와 갚아나갔다고는 도저히 생각 못하겠어 사연많고 야망있고 세파에 험난한 인생을 살았던 진주인공 백매 갑희의 이야기임 걍..

[투니1]

진짜 내가 뭘 본건지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데 서사 오지게 많게 죽은거라 거기 동조되서 불쌍하다라는 글 임

[글쓴투니]

그니까ㅋㅋㄱㅋㅋㄱ 악역세탁만 끝내주게 잘해놓고 끝남

[투니1]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 애들은 다 이유가 있으니까 불쌍히 여기고 이해해줘야함? 어짜피 죽았으니까 벌 받은 걸로 퉁치는 건가

[글쓴투니]

난 명영이까지 끌어들여서 백매 세탁하는것에도 기가 참ㅋㅋㅋㅋ 뭐하자는건지 명영에게 너와나는 같단다이럴때부터 희망놓고 손절했어야 했다 싶더라 진짜 죽었다고 죄다 끝인게 아니잖아요... 죽음=벌이라는게 너무 일차원적인 사고라 좀 뜨악하다 추국이가 자기네들이 벌인 일 수습하고 영원히 잠들거라는데 하난이가 그랬잖아 돌이킬수없는 것도 있다고. 죽였던거 살리고 우리가 죽으면 다 되는거 맞지? 책임진거지? 하고 말하는거랑 뭐가 달라 책임지지 못할 일들을 수백번 저질렀다는 것을 절절하게 깨닫고 헤어나올수 없는 죄의 무게에 몸부림치게 했어야지 지금 샘각해도 기가 막히네ㅋㅋㅋㅋ

[투니1]

ㅋㅋㅋㅋㅋㅋㅋ오디오 나오는데 볼 마음이 사라짐
죽음=벌이면 그냥 다 나쁜짓하고 죽지 뭐하러 권선징악 이라는 단어까지 운운한건지
서사만 보면 얘가 주인공 같음

[글쓴투니]

1에게
ㅇㅈㅋㅋㅋㅋㅋㄱ 백매가 진주인공이야 권선징악 한대서 믿었더니 어디에 권선징악이 있나 악은 잘먹고 잘살고 끝까지 부둥거림 받으면서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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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2020/7/28 15:36:26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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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28 15:36:40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투니1]

삭제된 댓글에게
권선징악 운운한 작가도 문제고 서사로 동조해서 백매 악역아니고 불쌍한 애로 생각하는 독자도 문제고
근데 제일 문제는 권선징악 기대한 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서사보고도 기대를 왜했냐 하.. 마지막화 보기 전 나 한 대 치고 싶음

[글쓴투니]

1에게
ㄱㅋㅋㅋㅋㄱ진짜 나도 권선징악 권선징악 거리길래 언젠간 권선징악 되겠지 했는데 권선된 부분도 없고 징악받은 캐릭터도 없다ㅋㅋㅋㅋㅋㅋㅋ 악역이 제일 절절하고 멋지게 퇴장해 심지어 명영과 백매와의 싸움이라는데 명영이 백매에 동도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김 이 만화의 주제는 서사 있으면 악행도 세탁된다야
죽음이 징악이라면 그동안 죽은 캐들이 다 악인이라 죽은건가, 사람은 결국 다 죽는건데 그럼 인간의 유한한 수명은 원죄 때문이고???? 백매 개똥철학이 포장되고 그 궤변에 선역이 아무말 못할 때부터 알아봤어야했어ㅠㅠㅠ 진짜 천재는 뭐가 천재냐...

[투니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이걸 마지막화까지 본 내가 호구임

[글쓴투니]

1에게
ㅋㄱㅋㅋㄱㄱㄱㅇㅈㅇㅈ...나 이제 웹툰에 찐덕질하는 작품 아니면 돈 안 쓸려고 돈과 시간 너무 아깝다

[투니1]

글쓴이에게
심하게 동조하는 애들은 무료로봤는데 난 쿠키 왜 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머리에서 지움 쿠키 구우면서 거를 작가를 배웠네

[글쓴투니]

1에게
나도..랑또에 대한 신뢰 뚝 끊김 악당의 사연 때부터 봤는데 그때도 후속작은 좀흠스러웠거든 이번에 확실히 느낀게 그나마 개그가 낫고 무게 잡은 장르는 진짜 핵별로라는거야 거르려고 이제.

[투니1]

글쓴이에게
랑또.. sm도 휴재로 완결때려버리고ㅋㅋㅋㅋㅋ....
가담항설 초반 분위기때문에 호로록 감겨서 마지막화까지 본 나 일단 좀 쳐맞자 내 쿠키 아까웠고 더러워서 다시 못보겠음

[글쓴투니]

1에게
아 진짜??? 에스엠 그거 내 취향아니라서 보다 말았는데 그랬구나...ㅋㅋㅋㅋㅋㄱ 역시 한순간에 변하는건 아니었네 걍 전부터 조짐은 있어왔어

[투니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sm 로 했어도 걍 쿠키 구운 내가 호구였음.. 뭐 이제라도 끝내줘서 쿠키랑 시간 아끼네^^

[투니2]

진짜 백매한테 서사 잔뜩 들이부어주고 마지막까지 혼자 아름다운 죽음 맞게 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 백매는 벌 받은 게 하나도 없는데.....? 자기가 가장 알고 싶던 거 확인했고 미련 없이 죽었잖아 뭐가 권선징악인지 모르겠어

[투니2]

심지어 끝까지 신룡이 하는 건 하나도 없고 뒷처리도 춘매가 다 하고 감

[글쓴투니]

진짜 이거야ㅋㅋㅋㅋㅋ 백매는 벌도 안받고 그냥 잘 죽음 이게 뭐가 징악이냐 어차피 인간이라 언젠간 죽을 목숨 편할 때 잘 죽은 것밖엔 더되냔 말이야 오히려 선역인 춘매가 벌받는거 같아 일어나니까 신룡은 자기랑 꼭 닮은 여자 부둥켜안고 살려달라 울고 있고 안된다고 하니 신룡은 춘매 탓만 오지게 함 춘매가 죽어서 내가 이 지옥을 만들었고 춘매가 살아나서 자기가 영원한 지옥을 껴안고 살아야한다고ㅋㅋㅋㅋ 춘매에게 책임전가 오져 그리고 춘매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추국이 입에서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는 말 한마디로 평가절하당하고 다시 죽어야함.. 신룡이 받는다는 벌도 백매의 죽음에 슬퍼해야한다 이건데 여기 어디에 자기가 저지른 죄에 뉘우침이 있어 백매 살아났음 그럼 신룡은 뭘 저질렀든 해피엔딩이었겠네 진짜 기가막힌다ㅋㅋㅋㄱ 이게 어디가 주제가 권선징악인 판타지 소년만화야 세기의 민폐 로맨스 판타지 아니야?? 백매만 찐사 받고 떠나네ㅋㅋㅋ 진짜 시간이랑 돈쓰고 작가의 권선징악이라는 말에 놀아난 것 때문에 분통터지고 열받아ㅋㅋㅋㅋ 내가 춘매 이 꼴 취급받고 백매 끝까지 고고하고 처절하고 아름다움 죽음 맞으며 세탁받는 거 보려고, 명영이가 백매 동조하며 방패막이 되는 거 보려고 웃기지도 않는 백매 개똥철학 참고 보며 여기까지 달린게 아닌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