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팬덤이 워낙 크다보니까 평소 일상에서 관심을 못받고 살던 사람들이 T1을 언급하면 엄청난 관심을 끌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됨. 그래서 일단 분탕질 치는데 그걸로 일부 타팀이 트집 잡고 T1 팸. 뻔히 안티거나 관심받기 좋아하는 애들이 어그로 끄는건데도 모르는 척 하는건지 모르는 건지 T1팬이라 단정하고 선수 욕함 어이없게도.. 정작 조용히 응원하는 팬들은 댓글도 안달고 가만히 응원중. 요즘은 더군다나 T1팬들도 마음아파서 채팅 꺼놓고 보거나 킬 따면 잠깐 켜는 정도로만 조심해서 볼만큼 악플이 너무 많음 예전에 T1이 타팀 욕했으니까 욕하는거다 > 그럼 까는 사람을 욕해야지 왜 선수를 욕하는지? 아니 애초에 나같은 사람은 타팀을 욕해본적이 없음 근데 왜 선수까는 글을 내가 가만히 보고있어야 하는지 의문... 페이커 말고 다 까지 않느냐 > 이것도 나는 그런 적이 없음. 블랭크나 운타라 부진할 때도 잼구니 운식당이니 하는 것도 다 그냥 드립치고 관심받고싶어하는 애들이 만들어 낸 별명이고 시즌마다 1위하는 팀으로 철새처럼 다니면서 응원하다 한번 죽으면 바로 욕하는 그냥 소속감 없는 일반 팬이던데 그걸 왜 T1팬들이 또 욕을 먹는지.. 애초에 얘넨 T1이라서 까는 것보다 T1팬이라고 해야 관심을 제일 많이 받는다는 걸 알고 있어.. 그냥 서로 좋아하는 팀 응원만 하면 되는건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건가... 회의감이 든다. 노잼 경기라고 깎아내리는데 그렇게 노잼이고 매일 눕는게 싫으면 안보면 될 것 같은데 굳이 찾아가서 악플남기는 것도 진짜 뭔가 확실히 병원에 가봐야할 정도로 문제가 있는 듯해.. 팀이 좀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음 좋겠고 해서 하는 따끔한 조언이나 격려 정도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피드백대로 변화하려고 노력중이고) 걔넨 그런게 아냐 그냥 트집하나잡고 죽을 때 까지 물어뜯는 게 가끔 너무 무섭다.. 같은 인간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