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나왔던 거였고 적어도 5년 이상은 된 웹툰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보고 싶어짐... 배경은 학교였던 것 같고 내용은 기억 안 나는데 분위기가 되게 음산하고 서늘했던 걸로 기억... 근데 그림체는 오히려 아기자기? 했나 그냥 동화 같나 그래서 사람들이 그림체에 속아넘어가선 안 된다는 얘기 자주 했었어 내용도 독특하고 반전 대박이고 소름돋고 무서웠음 약간 로봇? 기계 관련된 것 같기도 했고 주인공이 살던 세계가 알고 보니 조작된 거였나 그랬는데(확실친 않아ㅠ) 당시에도 수작으로 꼽히던 웹툰이었어(완결을 못 봐서 완결까지 수작이었는지는 모르겠다) 재밌게 읽었는데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나서 설명이 두루뭉실하지만 갑자기 너무 읽고 싶어져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여기다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