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내가 직관가는걸 싫어하시는데 일단 떠보려고 전화 방금 안받았거든ㅠㅠ 다시 전화걸어서 왜 안받았냐고 하면 야구 보러 가는 길이라고 했을때 반응 보게ㅠㅠ 근데 말했다가 엄~청 혼남 거기를 왜 가고있냐 돈이 땅파면 나오냐 별소리 다 들어서 장난이라고 사실 안가고있다고 말했다ㅠㅠ 야구장까지 3시간걸려😭 다음달에는 진짜 갈때 어떻게 얘기하지? 부모님도 두산야구 중계로는 매일 보셔서 나 화면에 잡혔다가는 죽음이다^^ 작년에는 내가 쏠테니까 같이 직관 하자고 했다가 그때도 진짜 혼났어 집에서나 보래^^ 난 친구도 없어서 내가 돈쓰는거 아냐 친구가 기분 좋아서 티켓 예매해줬어 같은 뻥도 못침 요즘엔 거리두기라 혼자 왔는지 지인인지 모를수도 있는데 내 양옆이 남자라도 되봐 중계 잡히면 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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