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해서 푸념이라도 하려고 왔어. 그냥 늘 그랬던 것처럼 무시해도 되고 뭐 그건 익인이들 마음이니까. 즐길거 다 즐겨놓고 같이 하하호호 해놓고 뒤로 슬쩍 빠져서 뒷담까고 뒤에서 무시하는거 보면 참 내가 ㅎㄱ구나 하고 생각한다. 맨날 ㅎㄱ처럼 당하고 또 당하는 내가 한심해. 오늘도 뭐 먹고싶은거 있냐해서 다 사주고 같이 맛있게 먹었는데 바로 뒤에가서 "야 오늘도 쟤 또 잔뜩사서 ㅊ먹었다? 돼지같애"하고 뒷담까고 낄낄거린다. 즐길거 다 즐기고 같이 하하호호 했음 입다물어야지 어디서 뒷담질일까?? 이거 다 우리 가족얘기고 내 동생들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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