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1때 시골에서 서울로 전학옴.. 우리집은 시골에서도 잘사는 축이 아니였고 부모님 둘다 공무원이여서 그 당시 월급도 적었음 그래서 서울에 집을 사느라 빚을 많이 졌고, 어렸을때 좀 힘들게 살았음. 엄마아빠가 둘다 옷도 못사입고, 먹고싶은것도 못먹었어 그러다 최근에 3억에 아파트 산게 12억 정도로 올랐고 나랑 동생도 대학생 되면서 좀 여유로워졌는데 그래도 아직 힘들게 살아 엄마한테 버블티 사달라ㅜ하면 엄마가 돈없대.. 돈없어서 너네 용돈 줄이면 안되냐는데 나는 진짜 이 돈없다는 소리를 몇십년째 듣거든.. 뭐 시켜먹으려고 하면 돈없다고 뭘사먹냐고 잔소리하고... 이럴꺼면 그냥 지방에서 여유롭게 살지 왜 서울로 왔는지도 모르겠고.. 내돈으로 닭강정 사먹는다는데 그것도 왜 사먹냐고 잔소리하니깐 살기 싫어진다.. 우울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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