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원래 뚱뚱한 편이었고 초등학교 6학년정도에 독하게 마음먹고 다이어트를 했어 중학교올라갈때쯤에는 엄청 날씬해짐 그니까 주위태도가 엄청 변하더라..초딩때는 놀림받고 심지어 집에서까지도 나 돼지 뚱ㄴ 덩치 이런별명으로 겁나 비아냥거렸었음 그냥 가족들 본인 짜증나면 나한테 살 관련 폭언 엄청 했었음 덩치도 큰게 못생겼다 덩치만 산만해서는 진짜 돼지 ㅅ ㄱ 같다..이런식으로 솔직히 초등학교때 애들한테 놀림받은거보다는 가족들한테 저런식으로 폭언들은게 더 컸음 그랬는데 갑자기 살빼니까 다들 엄청 호의적으로 변함 주변에서도 다 오냐오냐해주고 좋게봐주니까 자신감이 올라가는건가봐 소심했었는데 막 다른 모르는애들한테도 말 걸게되고 그러더라 선생님들도 다 나 싹싹하고 쾌활한 애로 봤었고 근데 고둥학교때부터 다시 요요와서 살이 찌기 시작함...지금 22살인데 5년동안 35kg정도 살이 찜...그러다보니까 또 가족들 태도가 바뀜 저런식으로 무시하고 그리고 스스로도 진짜 짜증나고 그러더라..옷도 맨날 비슷한거 입고 뭘입어도 안예쁘고 그래서 그냥 검은색 티에 검은색 바지만 입고다님 그러다보니까 현타옴... 성격은 다시 소심해지고 걍 주위사람들이 다 나를 안좋게볼거라는 생각밖에 안들어..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