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부터 22살인 지금까지 계속 똑같은 매장에서 알바했어 지금도 하고있고 근데 나랑 같이 입사한 애랑 나보다 더 늦게 입사한 애들은 막 직급 한 단계씩 올라가는 사람들이 다수고 포지션도 여러개 할줄 아는데 그에비해 나는 할줄아는것도 한정되어있고 최근에야 새로운거 하나 배우고있거든...뭔가 남들에 비해 너무 더디고 그래서 괜히 민폐 아닌가 생각도 들고 주눅들어..어느순간 알바갈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 직영점이어서 돈도 꼬박꼬박 나오고 근무를 막 안넣어주고 그런건 아닌데 혼자 자격지심 엄청 느낌...그냥 남들이 굳이 뭐라하진 않지만 스스로 엄청 찔려함 내가 그리고 속도가 좀 더딘데 다른애들은 하는데 5분이 걸린다 치면 나는 6분정도 걸려...좀 느림.. 어쨋든 연차에 비해 좀 느린것도 같고 쓸모없는사람처럼 느껴져서 계속 스트레스 받는데 걍 철판깔고 다니는게 맞는지 그만두는게 맞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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