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선수는 시합에 나가야 숨을 쉴 수 있어요. 경기를 지켜보는 일이 지속되는 건 숨을 옥죄어오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1000경기 이상 뛰어본 사람으로서 주전으로 경기 나가는 거랑 대타, 대수비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계산을 해보니까 일주일에 한 타석, 두 타석, 20일에 1경기 선발 출전했더라고요. 올시즌 200타수도 안 되는 것 같은데(177타수) 왜 그런 상황이 하필 올해 벌어졌는지 궁금했습니다. 오만가지 생각들이 공존했던 한 시즌이었어요. 제가 제 자신을 어떻게 지켜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아요." "후배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벤치에서 박수만 치고 있는 주장이라면 후배들이 그 주장을 어떻게 여길까요?" 양아들이니깐 177타수나 기회 받은거지 딴 선수가 그 성적내고 그렇게 치고 그렇게 수비하면 2군에서 절~~~~대 못올라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태형이 그렇게 욕먹어가면서 챙겨줬는데도 뭐라그러는거 나였으면 그냥 바로 2군행이다 그리고 작년 한국시리즈때 욕심 버리고 치니깐 잘만 치더니 시즌 개막하니깐 다시 그 스윙ㅋㅋㅋㅋㅋㅋㅋ 순페가 말했지 오재원 욕심버리고 똑딱질하면 타격왕 먹을 수도 있다고 18년도 잠깐 잘치니깐 진짜 거포 된거같나고... 아니라고 팬들이 너 좋아한 이유가 투지 넘치고 열정적이고 열심히 하니깐 좋아한건데 스윙 무조건 풀스윙에 컨택도 안돼 득점권에 병살치고 수비때 클러치 에러하고 19억이면 진짜 구단에서도 대우 해준건데 대수비로 들어갔으면 수비라도 잘해라 제발ㅜㅜㅜ 건희한테 미안하지도 않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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