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해수가 얘기한게 아님 해수는 1부에서 주원이와 꾸금하던 사이일때 형제인 얘기가 나오는걸 극도로 혐오할정도야 진짜 싫어해도 너무 싫어함 해수가 주원이를 형으로 받아들인건 2부 호텔씬부터임 근데 이때 주원이의 반응을 보면 알 수있어 형으로 대하는 해수에게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해 이게 주해 관계성임 주원인 말로는 형제라고 하지만 둘이 심각해 지지 않으려고 말로만 그랬던거야 장난으로 치부하려고
주원이도 이미 알고있어 해수가 자기를 형제로 대하면 그 둘의 사이는 끝이라는걸 그리고 해수는 형제였던게 온 동네방네 소문났는데 그 형이랑 꾸금하는 사이로 지낼 만큼 이상한 사람은 아님
주해의 관계성은 작품요약에 제일 잘 표현되는데 해서는 안되는 관계임 그걸 어거지로 이어온게 주해야 눈가리고 아웅식의 관계를 지속해옴
그치만 형제였던게 밝혀진다면 둘은 몰라도 적어도 해수는 그 눈가리고 아웅도 못하게 됨 근데 난 형제였던게 밝혀지기 전에 이미 해수가 형으로 정리를 해서 주해가 형제로 남는다는 얘기에 못질하는 그 정도로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