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자존감도 바닥치고 죽고싶어 열심히 했는데 말 한마디에 나는 정리되고 무슨 내 자신이 소모품 같고 원래 디자인 알바는 수정사안 한번 받고 아니면 짤리니? 진짜 내가 정말 하고싶은건 음악인데 돈벌어야해서 전공도 아닌 디자인으로 돈벌려니까 참 뭐같은 경우 다 겪는다 우리집은 왜 나 하나 지원해줄돈도없을까 학교다닐땐 그럭저럭 넘어갔지만 지금은 생계가 달려있어서 그런가 그냥 죽고싶은데 친구한테도 가족한테도 말하고싶지도않고 그냥 깔끔하게 죽었으면 좋겠다 정말 자존감도 낮고 아무것도 희망도 안보이고 생활비로 빚진거때문에 더이상 나아가기도싫다 정말 죽었으면 좋겠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