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볼줄아는익 카드좀 봐줄수있어?

본가에서 5개월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할지 

서울 학교 고시반에서 공부할 지 고민입니다 

서울에서 공부하면 아무래도 정보나...친구가있겠죠? 근데 스트레스도 많을것같아요 여러모로 사람을 만나니.. 

반면 본가에서는 잘먹고 공부하겠지만 부모님 압박이 잇어서  

애매하네요ㅠㅠ 

정말 중요한 기간이될것같은데 

어떤게 더 좋아보이나요

 

위가 서울 밑이 본가에요

[익인1]

저는 본가가 나은 것 같습니다.

[글쓴이]

혹시 밑에 본가 카드 약간 설명부탁드릴수있나요..?ㅜㅜ

[익인1]

둘 선택지가 비슷해서... 사실 이건 그냥 취향차이 인 것 같은데... 잠시만요 카드 설명 대충 써올게요

[글쓴이]

감사합니당!!

[익인1]

서울 :
우선 서울에 가면 열정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가만히 있지 않고 공부를 하실 것 같아요. 고시반이니 카드 상에서도 동전이 성과나 친구 정보 등을 뜻할 수 있는데 그게 풍부하고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카드가 나왔어요. (가운데 카드) 하지만 3번째 카드가 시종카드인데 계급카드 중에서 제일 낮은 카드라서 그 동전들을 다루는 데 미숙하고 서툴 수가 있어요. (자칫하다가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 주변이 너무 풍부해서 공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거죠. 그래도 쓰니는 공부를 하겠지만 그 집중력이 나중에 힘들어질 수 있으니까요.

본가 :
서울과 달리 본가는 동전이 없지만 3번째 카드 여황제가 있으면서 의식주나 공부 지원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또 도움을 받는다는 키워드도 있어서 정보나 이런 환경에는 문제 없어 보이구요. 다만 문제는 서울은 집중력이 흐트려져서 스트레스가 온다면 여기는 부모님의 지나친 관심? 잔소리? 등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것 같네요. 그리고 홀로 공부해서 오는 외로운 고립감...으로 인해 고군분투 할 것 같습니다. (2번째 카드) 하지만 첫번째 카드가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오는 배경스토리가 있어요. 키워드가 쟁취하다 승리하다 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학업적으로도 원하는 목표를 이룬다 쟁취한다라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차피 집중력 흐트려지고 방해요소가 있는 거 조금 힘들지라도 학업운이 조금 더 좋은 카드가 나온 본가가 조금 더 나은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참고만 하시고 이건 쓰니의 공부 취향? 에 따라 갈린다고 생각하니 잘 생각해보시고 옳은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글쓴이]

1에게
우와ㅜㅜㅜㅜㅜ이렇게 자세히 해주실 줄 몰랐는데 정말 감사합니다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말씀하신대로 그런 어려움들이있을것같아서 질문한건데 조금만더 고민해봐야겠어요 약간 본가로 내려오는걸로 치우쳤긴한데ㅜㅜ

[글쓴이]

글쓴이에게
사실 저카드들이 두번째로 뽑은건ㄷ이게 본가로 갔을때 첫번째로 뽑은거고

[글쓴이]

글쓴이에게
이게 처음뽑았을때 서울인데
제가 마지막 카드를 잘못눌러가지고
두번뽑은거였거든요ㅜㅜㅜㅜㅜ마지막카드 빼고봤을때도 본가가 좋나요..?

[글쓴이]

글쓴이에게
혹시 귀찮으시면 답장해주시지 않아도 돼요! 감사합니다 ♡

[익인1]

글쓴이에게
그 서울 악마 카드를 잘못 고르셨다는 거죠?

[글쓴이]

1에게
네네!

[익인1]

글쓴이에게
본가가 좀 더 힘들 거에요 갈등도 있을 것 같고 공부하면서 인내해야하고 하지만 뭔가 그만큼 결과는 잘 나올 것 같아요. 본가 첫번째 카드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열정을 다하는 이런 뜻이 있는데 이런게 공부에서 좋지 않나요?
근데 서울은 성과를 낼려고는 하는데 준비가 아직 덜 됐다 이런 느낌이 강하구요. 첫번째 카드가 건물을 짓는 카드인데 아직 덜 지어졌잖아요? 그만큼 계획은 있지만 행동할 준비는 안되어있다 이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카드는 양쪽 감정에서 중간을 지키는 균형을 지키는 카드입니다. 공부를 할 때는 균형지키면서 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열정을 다하면서 하는 쪽이 낫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쓰니님 몫이에요!

[글쓴이]

1에게
ㅜㅜㅜㅜㅜㅜ시간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결정하는데 많은 도움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