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2010년에 야구를 보기 시작해서 롯데를 보고 매일 기분이 급락하는가 생각할때도 많았는데 요새는 끈질기고 화끈한 야구 해줘서 넘 고맙다 롯데 (몇일전 날이 너무 더웠던 사직은 빼고) 거리두기 직관도 나름 재밌더라 심판소리도 잘들리고 훈이가 나이스볼 외치는것도 잘들리고 관중들도 소리 안지르려고 읍읍! 하는것도 웃기고 ㅋㅋㅋㅋ 많은거 안바란다 다치지 말고 기량에 맞는 야구를 하는거. 솔직히 우리 선수들 다들 너무 훌륭하니까 그러니까 민뱅 얼굴들고 슬럼프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기죽지말고 어깨들고 주장이라고 타격감 높아야하는거 아이다이가 항상 덕아웃에서 팀원들 잘 다독여주고 그라는거 보고있다 우리 4번 대지 안타홈런 안나와도 절대 기 안죽는다 딱 기다리다가 할일 묵묵히 할뿐이다 그니까 우리 뱅 힘내 중견수 늘 잘해주고있다 어깨가 무겁다 생각하지말고 알았제? 이상 새벽감성 올라온 혼술갈맥 올림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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