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보다가 저거 보고 놀라서 글쓰러왔다. 아니.. 냉동실에 진짜 음식물쓰레기 초파리꼬인다고 넣어두는사람 있어?? 와 나 너무 충격적이야 난그냥 봉투아까워도 바로바로 버리거나 이중으로 덮어두던가하는데..ㅋㅋㅋㅋ큐ㅠㅠㅜㅜㅜㅜㅠ 주변에 저러는사람도 본적이없어 난생처음이야 댓글보니까 은근 넣어두는 사람들이 있어서.. +++++
이래서 넣지말라고 써있었다! ++ 다들 세균 퍼지는거 감수하고 하는구나..ㅠㅠㅜ 나는 진짜 얼리는거 처음알아서 신기했거든 자취했을때도 그냥 돈아까워도 계속 쓰레기봉투 사서 바로바로 해결했던터라 핳ㅎㅎ 여러의견들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 나는 저거 얼린다는게 실온에 뒀던 쓰레기를 다 모아둔뒤 얼리는거라 생각해서 비위생적이라 생각했다. 먹자마자 바로 얼리면 뭐 먹고나서 얼려둔뒤 나중에 꺼내먹는거랑 같은 방식이니까 그나마 덜 괜찮을것 같은데 음식물 쓰레기>라는게 뭔가 더러운 이미지? 부패되고하니까 뭔가 비위생적이라 생각해서 놀래서 글썼다 하하 의견 써줘서 고마워욤 새로 하나 알아갑니다 +++++🔥🔥🔥 익인127 미생물학 전공익 낭설입니다 저거... 생로병사 비밀 황금알 이런데서 나오는거 필터링 없이 믿지마 저온 세균 바이러스 다 있으나 사람 몸에서 생존하기 어려우며 냉동실 오분 십분씩 열어두는거 아니면 걱정할 정도 아님 그리고 정 못 미더우면 지퍼백 이중 잠금 사서 저 봉투 한번 더 넣어 냉동하면 그게 바깥에 통에 넣어두는 것보다 세균 번식 확률이 더 적어요~! 서서히 얼면서 세균 증식 하지 나오기도 하겠지 근데 그게 과연 일반 봉투에서 증식하는 상온상태의 상태좋은 세균보다 강력할까? 베스트는 매일 버리는거지만 그게 상황상 안되는 경우도 많으니 차선은 저거라는 이야기~ 그래도 상온보다는 안전하며 관리 잘해서 크게 흘리거나 하지 않고 해당 부분 잘 닦아주면 상온보다는 무조오오오건 낫다 익인127 고온에 강한 미생물은 저온에서 살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저온에 강한 미생물은 고온에서 살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의 보통 사람은 저정도의 세균에는 면역이 있다 사람몸은 쿠크다스가 아님 베란다나 집 밖 상온에 두고 오고 가며 마주치는 세균 수보다 냉동실에 완전 냉동한 음식물 쓰레기의 세균수가 현저히 적습니다 위의 지퍼백 활용 후 요즘 나오는 냉장고에는 급속 냉동 기능이 있으므로 기능 사용해서 꽝꽝 얼리면 됨 대신 음식물을 며칠 모아서 얼리는게 아닌 매일 남은거 그때 그때 지퍼백 봉투 열어서 음쓰 봉투에 넣고 잠가 다시 얼리면 걱정 전혀 안해도 될 정도로 깨끗하게 처리 가능 + 8월21일 5시 36분을 기점으로 제목 수정했습니다. 살면서 늘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자취하면서 봉투값이 아깝더라도 바로바로 버리며 생활했던 저였기에 제 기준으로 충격이여서 한번 더 생각하지 않고 바로 가져온 글이 논란이 되게끔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로인해 음식물쓰레기를 냉동시켜 처리하는 분들께 상처와 언짢음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인스타그램 사진 상으로 한꺼번에 모아둔것 처럼 보여 실온에 두었던 음식물을 한꺼번에 얼리는 것으로 순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실제 관리는 그날 바로 바로 얼리고 있다는 점을 여러 댓글과 검색을 통해 인지하여 제 생각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과 코로나로 지친 생활을 보내고 계신 여러분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