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럽오헤는 주해 관계가 나오는 회차마다 매번 느끼는게 주해는 주원이 입장에서 보느냐 해수입장에서 보느냐 하늘과 땅보다 더 차이난다고 느낌ㅋㅋㅋㅋㅋ

주원이 입장에서 보면 주원이가 해수를 위해 한 행동들이 전부 찐사임 그런데 그 행동들이 전부 해수에겐 마이너스로 돌아옴ㅠㅠ 초록글보고 또 느낀게 멘공이 아닌데 이렇게 굴릴리 없다 이거ㅋㅋㅋㅋㅋㅋㅋ주원이는 계속 해수를 위해 했던일들이라고 해 이번 학폭도 해수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싫어서 혼자 뒤집어 쓴거겠지 그치만 저게 해수를 위한거냐란걸 생각해봤을때 해수입장에선 절대 아님 이런 일들이 매번 해수의 표정을 보면 알 수있어 저건 결과적으로 해수를 위한게 아니거든ㅠㅠ 주원이 하는 모든 일들이 이런식으로 결과가 돌아옴ㅠㅠ

해수를 위해 시작도 안하고 장난치는 관계를 유지하고 해수엄마에게도 내가 장난친거다 혼자 뒤집어 쓰고 또 해수때린 놈 패주고 그것도 혼자 때린거다 하지만 해수를 위한게 아예 아님 이 일들을 정작 받은 당사자인 해수는 상처만 주구장창 받아옴 이번일만 봐도 해수입장에선 저거 자기가 저지른 일을 또 주원이 혼자 일방적으로 내가 한거다 이래버린거야 저걸 해수가 원할까? 절대 아니거든 그러니 해수표정이 경악 그자체고ㅠㅠ 

난 럽오헤에서 주원이가 백퍼 이해가면서 또 백퍼 이해가 안되는게 이런점임 글서 좀 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해ㅠㅠ 왜 모든일을 주원의 ((((((((내))))))))생각만 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걸까ㅠㅠ

[투니1]

ㅁㅈ 주원이는 그게 다 해수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해수는 그런 식으로 몇 번이나 상처받은 느낌... 이번 일도 주원인 해수가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지 않길 원한 거겠지만 해수 입장에선 자기 때문에 일어난 학폭이었는데 주원이가 혼자 감당하려는 거 보고 과연 죄책감이 안 들까? 차라리 동생 위해서 그런 사건이 있었다 직접 형밍했으면 나았을 텐데 또 해수가 뛰쳐가게 만들어...

[투니2]

해수는 그래도 현실적이어서 공감가는데 주원이는 그냥 도움도 안되는것에 헛발질하면서 삽질하는 느낌임
진짜 해수를 저렇게 모르나 싶어서 답답해

[투니2]

이번에서도 그냥 친한친구 그 아다리로 끌고갈 수도 있었는데 다 본인이 또 자초한거야. 해수가 형밍할 수밖에 없게끔

[투니3]

100000퍼센트 해수 입장에서 보는데 진짜 너무 답답해.. 태경이 나오면 확 트이는 기분임 ㄹㅇ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왜 해수를 모를까 싶고.. ㅠㅜ 해수 생각 조금이라도 해줬으면 안저러지 않을까 싶고 막 그럼

[글쓴투니]

나두야ㅋㅋㅋㅋ주원이 저럴때마다 굴림공이라는데 왜 아무도 원하지 않는 굴림을 혼자 하고 있나 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주원이가 저럴때마다 나온 결과보면 주해의 어긋남을 쓰시는거 같긴 함
해수가 주원의 행동으로 감동받거나 사랑을 느끼는게 아니라 상처받고 죄책감을 느끼고 벽이 생기니까ㅠㅠ

[투니4]

본문 다 받는다 나는 럽오헤 해수 입장에서 보는 편이라 그런지 주원이가 굴렀다는 거 이해 안 감ㅋㅋㅋ 해수를 위한 일이라고는 해도 해수는 상처만 받아왔어서

[투니6]

ㄴㄷ 해수입장으로 봐서 걍 답답

[투니7]

맞아 ㅋㅋㅋㅋ굴림 당하는게 아니라 혼자 구르고있는것같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