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럽오헤 주식 있는 투니들아 멘공 확신하는거

자기 주식이라서 멘공이라고 확신하는거야 아니면 진짜 객관적으로 스토리상 걔가 멘공일거 같아서 확신하는거야? 

내 기준 멘공 거의 정해졌다고 보는데 아직도 전자인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투니1]

스토리

[글쓴투니]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투니구만!!

[투니2]

난 주식이 없고 확신하는데 어느정도냐면 2부까지 다른 애라고 90퍼쯤 확신하다가 2부 막판에 예상을 바꿨어 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바뀐 그 예상에 99퍼쯤 확신중. 솔직히 난 어느쪽 엔딩나도 상관없고 흥미진진하게 복습 가능인데 지금 스토리흐름상 2부막판부터 거의 정해졌다고 생각해 난 항상 이런식으로 예상 바꾸기도 하면서 보는데 이정도 막판 예상은 틀린적이 없음

[글쓴투니]

오 투니 나랑 똑같아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2부 막판에서 뒤집혔어 ㅋㅋㅋㅋ 그리고 걔가 메인공이라고 100퍼 확신함... 투니랑 나랑 똑같은 애 생각하는거면 웃기겠다

[투니3]

난 내가 주식이 없어서 그런가 아무도 멘공 아닌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글쓴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럴리갘ㅋㅋㅋ큐ㅠㅠㅠㅠ 그래도 이공일수 물인데 한명이랑은 이어지지 않겠어?!???

[투니4]

애초에 주식때문에 객관적이 안되니까 전자라고 봄
양쪽 다 얘가 메인공이다 글 보면 다 맞아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투니]

그러네... 애초에 주식이 있으니까 자기가 객관적으로 본다해도 그럴수가 없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자연스럽게 자기 주식대로 생각하는건가??

[투니4]

예를 들어 이번화 봤을 때 해수 엄마가 변하는구나를 느껴야 되는데 형밍 한다 안한다로 싸우는 주식 얘기뿐이라 질림

[투니1]

ㅁㅈ 이번편은 형밍이 중점이 아니라 해수랑 해수엄마와의 관계 그 과거가 중점인데ㅠㅠ 해수가 옛날에 어떤 상처를 받았고 이게 너무 보여서 더욱 더 안쓰러운 편이였음..

[투니4]

엄마만 있으면 된다던 해수였는데.. 엄마 인생에 방해되냐는 해수 전화 생각나서 마음 아팠다..

[글쓴투니]

ㅁㅈ 근데 난 갠적으로 형밍이 그렇게 중요한건가? 싶었음 너무 주식 얘기에만 몰두하니까ㅋㅋㅋ 근데 형밍 글에 감정선 궁예 보는것도 재밌더라

[투니4]

형밍 궁예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지난주랑 똑같아서 이번주 안봤나 싶음

[투니5]

난 둘 다... 스토리 전개상 멘공 누군지 보이고 내가 밀기도 미는 주식이고 그래서 ㅜㅜ

[글쓴투니]

투니 주식 성공했으면 좋겠다!!

[투니6]

걍 생각없이 보는데 분석은 한쪽 의견이 그럴듯하긴 해ㅋㅋㅋㅋ

[투니7]

ㅋㅋㅋㅋㅋㅋㅁㅈ 한쪽 주식 분석 의견이 그럴 듯해...

[글쓴투니]

솔직히 이런느낌은 2부 막판에서부터 받았어.. 한쪽은 구체적으로 이렇다 할 뭔가가 없고 추상적으로 얘랑 될거야!! 이런 느낌인 반면 한쪽은 진짜 감정선 궁예나 스토리 추측하는게 스토리상 진짜 맞는거 같고 내가 생각한거랑 비슷하더라 이것도 내가 메인 확신한 이유이기도 함

[투니8]

난 둘이 반대임ㅋㅋㅋㅋㅋ한쪽 주식이긴한데 다른 쪽이 멘공일 것 같음 느낌상

[글쓴투니]

오.... 투니 객관적으로 보는구나!!!

[투니9]

난 해수가 좋아서 보는거라 객관성이 없음ㅋㅋㅋ잡을 놈이 한놈뿐임ㅋㅋㅋㅋ

[글쓴투니]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해수어매 입장에선 그럴 수 있지....

[투니11]

나도 스토리보고 따지긴 하는데...
맨날 내가 파는 주식은 실패라서... 눈물 머금고 버티고 있는 중...ㅠㅠㅠㅠㅠㅠ

[투니12]

스토리상 내 주식인 게 자연스러운 건데 스토리 작가님 전개방식이 일반적인 것 같지 않아서 자꾸 불안하게 되네...